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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환경안전과 깨진 유리창의 법칙 Ⅱ

기업의 최우선 가치인 효율적 이윤추구를 이해하지만, 환경과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이윤추구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설비 가동을 중단하고 인력을 재조정하고 있으며, 환경·안전과 관련된 투자를 줄이고 계획된 환경·안전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들은 결과적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필수적인 안전을 위한 설비의 유지 및 관리 주기가 길어지고 있고 현장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인력을 줄이고 채용계획을 변경하거나 다른 업무와 병행하는 등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있다....
예술이 추구하는 경계는 본래의 생명을 회복하는 것이다. 계절은 봄을 지나 여름의 길목에 서 있다. 맑았던 하늘에 금새 검은 먹구름이 산을 에워싸고 인적이 끊긴 산골 소나무 아래 차가운 옹달샘에 작은 남생이가 목을 내밀다 떨어지는 굵은 빗줄기에 놀라 맑은 물속으로 숨는다. 남생이의 몸짓에서 자연 속 생기를 느낀다. 거북은 수명이 긴 동물로 힘과 인내와 장수를 상징한다. 예부터 거북은 육지에서도 물에서도 살 수 있는 데서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졌다. 조선시대에 거북은 길상과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의
정부의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에 대한 규제 특례 신규 적용으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 혁신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교육부는 9일부터 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5개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해 총 12건의 규제특례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특화지역은 지방대의 자율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각 지역 대학이 기존 법령의 제약 없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규제특례 신규 적용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울산 미혼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을 미혼모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간호사 자격을 보유한 보건관리팀 직원 등 온산제련소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미혼모 가정에서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구급함을 직접 포장했다. 구급함에는 밴드와 체온계, 열냉각시트 등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구비해야 할 응급의약품과 유아 약통을 담았다. 임직원들은 정성을 담은 손 편지도 넣었다. 물푸레복지재단은 울산 지역 미혼모 보호 시설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는 지난 5일 남구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찬饌贊 밑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은 열무물김치 700ℓ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 사례회의가 울산에서 열렸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9일, 울산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방안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자지원사업팀을 비롯해 울산남부경찰서, 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남구 무거동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정기 봉사 활동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 ‘버스타GO 환경살리GO’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복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무거동 일대 버스정류장 5곳에서 진행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퀴즈 톡 talk’을 통해 1인 탄소 배출량 관련 퀴즈를 풀며 울산의 대기 환경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회용 컵 등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의 여객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6월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월별 기준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황금연휴 동안 제주공항 여객수송 실적은 51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9%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년치를 상회했다. 현충일 연휴였던 지난 6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9만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내일부터 불법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이용이 중지된다.불법 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신고도 가능해진다.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카카오와 공동으로 불법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계정 이용을 중지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불법추심 과정에서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가 활용되면서 불법사금융업자의 실질적 범죄 수단 차단을 위해 이용중지 대상 채널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채무자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에게 욕설·협박을 하거나 반복적으로 야간에 연락하거나 채무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폴란드 최대 규모 민간 조선소인 레몬토바 조선소를 방문, 조선·방위산업 등 세일즈 외교 활동을 펼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 지사는 "지난해는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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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이재명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은 15일 "소모적 적대행위를 멈추고 북한과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6·15선언 25주년, 평화의 약속을 되새긴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단된 남북 대화 채널부터 신속히 복구하며 위기관리 체계를 복원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00년 6월 15일, 1945년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반세기 넘게 이어진 대립과 불신의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씨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참석자들을 통해 뒷이야기가 하나씩 전해지고 있다.가족 행사로 계획된 이날 결혼식에는 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청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두 시간 가량 진행된 결혼식에는 동호씨의 학창시절 은사가 참석해 축하를 건넸고 아이돌 출신 가수, 뮤지컬 배우 겸 성악가 등이 축가를 맡았다.이 대통령은 "만약 부부 싸움을 하면 내가 기억하는 것과 상대방이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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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주요 주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은 충격적이며, 인천시민의 생존권과 수도권 해양산업의 미래를 송두리째 흔드는 결정”이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15일 ▲검단주민총연합회 ▲서창지구자치연합 ▲비 법인사단 올댓송도 ▲영종국제도시총연합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고흐 미술관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더 새롭고 몰입감 있는 예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반고흐 미술관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오디오 가이드를 새롭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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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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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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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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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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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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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운영
안성시는 지난 6월 11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노동의식을 함양하고 노동현장에서의 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에는 관내 4개 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일반계 고등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으로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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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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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수원시와 합동 ‘노동안전의 날’합동점검 
의왕시는 6월‘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관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합동 점검은 밀폐공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내손다구역 가공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공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식물전시관 신축 공사’ 현장점검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떨어짐, 끼임, 부딪힘 3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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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벌 미래도시로 도약 나선다
광주시가 국내외 교류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03년 중국 쯔보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롱시를 포함해 국내 동해, 고흥, 강남, 태백, 신안, 보은, 부여, 안동 등 총 10개 교류 도시 및 15개 동주 도시와 교육, 체육, 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청소년·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