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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농산물 가공판매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8시간전
경기도는 쌀·잡곡 등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기한 경과, 보관기준 미준수 등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사고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 도민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 5건 ▲원산지표시 위반 3건 ▲보관기준 미준수 2건 ▲변경사항 미신고 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1건 등...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되었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체험 범위를 넓혔다.‘코스1 :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은 ▲녹색해안 ▲적색해안 ▲상상플랫폼(인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지역 역량을 한데 결집했다.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경북대 치과병원, 메가젠 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학계·의료계·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효자·효녀·효부·효사위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오는 12일까지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선정 기준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한 사례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효를 몸소 실천한 사례 등이 포함된다.수상자와 가족들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 공동 전시 공간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에게 당원자격 정지 1년 징계를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6일 열린 회의에서 최 전 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두고 한 발언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판단, 당원권 정지 1년을 결정했다. 이번 징계안은 17일 최고위원회에 보고된 뒤 최종 확정된다.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로서의 품위를 잃고 당 윤리 규범을 위반했다고 봤다”며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최 전 원장은 지난달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을
속초농협과 NH농협속초시지부는 16일, 속초시를 방문해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지역 쌀을 기탁했다.이번 쌀 기탁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범국민 쌀 소비촉진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최원규 조합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2025년 9월 16일, 한국 사회는 무역 외교, 노동 인권, 산업 안전, 사회 통합, 금융 시장에 걸쳐 굵직한 현안들을 동시에 맞았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지연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관내 2개 경기장에...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주 4.5일제 등을 내걸고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16일은 이에 앞서 시민들에게 금융노조의 의지를 알리고 이슈를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총궐기대회가 열린 날이었다.서울 여의도 국회 및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서 치러진 이날 궐기대회는 마침 강렬한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공단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가을맞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애벌레를 주제로 곤충의 생태적 특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가정에서 애벌레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한다. 총 100마리의 애벌레가 준비돼 있으며,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생태체험은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최승용 위원이 1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잔액 문제와 사업 관리 부실에 대해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최승용 의원은 첫 질의에서 소방재난본부 '직무수행경비' 사업을 언급하며, 올해 400억 원가량이 편성됐으나 불용 예상액을 이유로 이번 추경에서 10억 원이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최근 3년간 집행률은 90%대를 유지했지만, 최소 9억 원에서 최대 29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문제점을 짚었다.이에 대해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녹색제품 진열면적이 가장 큰 곳은 이마트 제주점으로 21.95㎡였으며, 녹색제품 인증표시물 부착과 진열 상태가 가장 우수하게 관리된 곳은 이마트 서귀포점으로 나타났다.특히 롯데마트 제주점은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느느 분석이다.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16일 지난 8월, 제주도내 대규모 유통매장 5곳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 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앞으로는 다른 대형 유통매장들도
2시간전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광산구의회가 부실행정에 대한 책임 규명과 함께 광주시가 주도하는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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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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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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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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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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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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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당원자격정지 1년 징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에게 당원자격 정지 1년 징계를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6일 열린 회의에서 최 전 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두고 한 발언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판단, 당원권 정지 1년을 결정했다. 이번 징계안은 17일 최고위원회에 보고된 뒤 최종 확정된다.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로서의 품위를 잃고 당 윤리 규범을 위반했다고 봤다”며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최 전 원장은 지난달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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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CK아트홀서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 무료 상영
1시간전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울산 CK아트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마싼자에서 온 편지'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은 리멤버720이 기획한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중국 인권 문제를 고발한 작품을 지역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화 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2018년 오스카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6월 열린 제4회 서울 락스퍼 국제영화제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작품을 연출한 이는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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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의원, 안행위 추경서 "집행잔액은 사업 부실의 결과"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최승용 위원이 1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잔액 문제와 사업 관리 부실에 대해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최승용 의원은 첫 질의에서 소방재난본부 '직무수행경비' 사업을 언급하며, 올해 400억 원가량이 편성됐으나 불용 예상액을 이유로 이번 추경에서 10억 원이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최근 3년간 집행률은 90%대를 유지했지만, 최소 9억 원에서 최대 29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문제점을 짚었다.이에 대해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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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추석 명절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 홍보·지원 강화
동해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하기 집중 홍보와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은 가족 단위 이동과 장시간 부재로 주택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방서는 생활 밀접형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제38회 무릉제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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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취약계층 후원 쌀 전달식 가져
속초농협과 NH농협속초시지부는 16일, 속초시를 방문해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지역 쌀을 기탁했다.이번 쌀 기탁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범국민 쌀 소비촉진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최원규 조합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