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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날씨가 아니라 방치된 위험이다

2시간전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폭염의 일수와 강도가 모두 증가하면서, 이는 단순한 계절적 불편함을 넘어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러한 기후변화의 여파를 가장 온몸으로 마주하는 이들이 대표적으로 야외 건설 노동자들과 학교 급식실을 비롯한 공공부문 공무직 노동자들이다.직사광선과 주변 구조물의 복사열을 그대로 받으며 육체노동을 이어가야 하는 건설 현장의 특성상, 여름철 온열질환의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실내 공간으로 시선을 돌려도...
6일전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가 출범했다.인천시는 3일 ‘로보캅 2026’이 열리고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로봇 공학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에서 협의체 출범 회의를 연 것은 인천시의 로봇산업 육성 의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 6명과 5개 분야 위촉직 전문가 20
6일전
지난 2023년, 상영작을 둘러싼 논란과 지원 중단으로 존폐의 기로에 섰던 인천여성영화제는 전국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다시 일어섰다. 올해, 제22회 인천여성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류부영 집행위원장은 인천in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2023년은 영화제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시민들에게 다시 확인받은 시간이었다"라며 "영화는 결국 사람을 바꾸고, 그런 작은 변화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인천여성영화제는 2023년 상영작을 둘러싼 논란 이후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영화제의 지속 여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지
5일전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적지 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 상황은 극적으로 연출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현실만큼은 결코 낯설지 않다.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학생의 인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참여권, 행정기관의 책임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4일전
박선원 국회의원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3일 부평구 주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박 의원과 인 이사장은 영아다방사거리, 삼산로데오거리, 효실천거리, 부개종합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평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소비 위축과 경영비용 증가,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과 주차환경 개선, 상권 홍보·마케팅 강화, 전통시
6일전
연간 13조 원으로 급격히 성장한 중고차 수출시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법이 추진된다.중고차 수출이 사업자등록이나 별도 인·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이어서 등록제를 통해 제도권으로 진입시키고, '수출지원특구' 등 정책 지원으로 국가 수출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전국 수출 물동량의 70%가량 차지하는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1호 법안으로 「중고자동차 수출지원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에 나섰다.이 법안이 만들어지면
4일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 있는 공간 해안에서 청년 작가 김민채 초대전이 오는 7월 21일까지 열린다.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 근대 문학관 인근에 자리한 공간 해안은 꾸준히 신진 작가를 소개하며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채가 선택한 소재는 대형마트다. 그러나 작가가 보여주는 마트는 상품과 소비의 공간이 아니다. 강한 조명 아래 사물의 경계가 흐려지고 색채가 번져 보이는 '글레어' 현상을 통해 현대인의 기억과 지각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대표작 〈마트〉에서 먼저 눈에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시절 7개월 탈영 의혹은 충격적"이라며 "이제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공익신고센터에 따르면 안규백 장관은 1983년 11월 5일부터 1985년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 대산면 일대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했다.당시 단기사병 의무복무 기간이 14개월이었음에도 안 장관의 복무 기간이 약 22개월로 기록돼 있고 병적 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다고 한다. 나머지 7개월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안 장관은 지난해
  충남 천안시는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천안형 그냥드림 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복지정책과, 천안시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남광역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접근성 향상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확보 방안 등을 중점 과제로 다뤘다. 이들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상담과 사례관리까지 이어지는 통
▲이연숙씨 별세, 이승연·지연씨 모친상, 김규동씨, 정종원씨 빙모상 = 9일,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11일, 장지 천안공원. 02-2290-9442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도 LNG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라 최종 단계를 밝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사업중단 및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내 시민사회단체 및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과 LNG발전소 중단 촉구 서명운동 참가자들은 9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0MW 가스발전소 추진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라고 요구했다.제주행동은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재한 제주타운홀미팅을 통해 2030년까지 2.
한수원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개발에 나섰다.에너지저장장치 없이도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면서 청정수소 생산과 전력계통 안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특별세션에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수전해 운전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기존 상용 수전해 설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을 직접 수용하기 어려워 에너지저장장치를 함께 구축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
네이버의 1GW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두고 비용 부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중장기 기업가치 확대 요인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규모 투자 발표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데이터센터가 매출로 연결되면 시장의 우려와 다른 평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NH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에서 “네이버가 1GW의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발표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과도한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7년 이후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발생
교보생명이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법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사기 등 AI 관련 범죄 사례와 예방 수칙을 다뤄 청소년들이 디지털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이다.교보생명은 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바른 AI 윤리탐험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청소년들의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국제 수준의 분석 품질관리 유지를 위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분석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2026년도 참가 결과,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FAPAS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의 인증기관인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
1시간전
9년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강원한돈인들이 국내 농축산업 1등으로서 한돈산업 지속을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강원도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한 ‘제4회 강원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다. 강원한돈인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광진 위원장이 대표로
1시간전
인천시가 제62회 시민의 날을 앞두고 제48회 시민상 후보를 공모한다.시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시민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시민상 수상자는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인 이내를 선정하고 10월 중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4개 부문 13개 분야는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유치원·어린이집,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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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경제] 6월 소비자 물가, 대구 2.8% 경북 3.7% 상승···"고유가 여파"
홍종오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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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인학대범죄자·성범죄자 근로지원인 취업 제한 법률안 대표발의
장애인학대범죄자·성범죄자의 근로지원인 취업을 제한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 제59조의3제1항은 “법원은 장애인학대관련범죄나 성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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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정무부지사' 신설...민선 9기, 8월 말 정기인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무부지사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로 변경되고, 기후에너지국이 신설된다.새로운 조직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는 오는 8월 말 단행될 예정이다.제주도는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조직 개편에서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 환경자원국 등 3개 국과 제2공항상생지원단 등을 관할한다.또한 혁신산업국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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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양종희 회장 등 6명 압축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총 6명으로 좁혔다. 내부에서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이창권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외부에서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 1명 등 2명이 포함됐다.3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회추위는 다음 달 27일 이들 6명을 상대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해 3명으로 추릴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11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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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빛나래상상마당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청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무더운 여름철 군민은 물론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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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한국·몽골 핵심광물 공급망 사업 전 주기 함께 참여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광산 개발에 단순히 참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더하는 상생형 공급망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개된 몽골 국영 매체 몬차메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은 우수한 광물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고, 한국은 광물 탐사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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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26명 채용
대전도시공사가 체험형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했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지난 5~6월 원서접수와 AI 면접 등의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다음 달 20일까지 약 두 달간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공사는 청년인턴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과제를 부여하고, 단기간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팀별 선배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1대 1 멘토링을 운영하고, 회사 생활과 업무 적응을 돕는 등 청년인턴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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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논산시의회 유관기관 방문으로 상생 협력 기반 다진다
제10대 논산시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제10대 논산시의회 출범을 알리고 지역 주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논산시의회는 첫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방문하고 이어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논산문화원을 차례로 찾아가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면서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건창 의장은 “지역 발전은 기관 간 신뢰와 협력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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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강화…‘그냥드림 모니터링단’ 가동
  충남 천안시는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천안형 그냥드림 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복지정책과, 천안시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남광역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접근성 향상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확보 방안 등을 중점 과제로 다뤘다. 이들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상담과 사례관리까지 이어지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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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안규백 장관의 7개월 탈영 의혹 충격적"... 대통령 답변 압박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시절 7개월 탈영 의혹은 충격적"이라며 "이제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공익신고센터에 따르면 안규백 장관은 1983년 11월 5일부터 1985년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 대산면 일대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했다.당시 단기사병 의무복무 기간이 14개월이었음에도 안 장관의 복무 기간이 약 22개월로 기록돼 있고 병적 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다고 한다. 나머지 7개월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안 장관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