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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점빵마켓’ 문 활짝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당신 근처의 점촌점빵마켓’을 개최한다. 점촌점빵마켓은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점촌점빵마켓‘꽃길만 걷자!’와 ‘도심 속 힐링’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50여팀의 다양한 셀러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놀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무료 체험에는 그립톡 만들기와 전래놀이가...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
포항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신축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한 30대 아내와 남편은 각각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아파트 천장 일부와 에어컨 등이 불타 소방 추산 15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안정만 조직으로 출범시킨 ‘행복기동대’ 발대식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높다.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밀착 자원봉사 인력 600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사회안전 시스템이다. 기동대가 사회생활의 급격한 분절화 여파로 날로 심화하는 고독사와 고립의 참상을 완화하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하나의 불빛! 한 번의 관심으로 이웃의 삶은 크게 변합니다’라는 주제로 출범한 행복기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위원 15여 명이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체감물가는 10개월째 3%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10%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도 15개에 달했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6.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이는 같은 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144개만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보다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5일 반려식물 기르기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광명지역신문=나대원 본지 편집위원 / 청목조경 대표이사> OEC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약 50%에 달한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OECD 평균보다 컸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노인의 소득불평등은 전체 인구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급속한 고령화, 소득 불평등으로 극심
전북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12일 오전 8시 26분에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과 학교 파손 등 전북에서만 15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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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부담금이 일부 경감된다. 춘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의 일환이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매월 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시 20만 원 총 50만 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3,000만 원과 이자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
함안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항은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조사 참여는 네이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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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2명이 전공교수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게 유리하도록 실기심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경북대 A·B 교수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특히, 이들은 특정 지원자 C씨가 가 실기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곡목을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실기심사는 지원자가 직접 3곡 이상의 피아노 곡을 연주하고, 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즉석에서 지도하는 방식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거행된‘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6·25참전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을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6·25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마감했다.NC는 12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8-11로 패했다.1회 초 임상현이 실점했다. 선두타자 로하스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강백호에게 중견수 뒤 2루타를 맞으면서 1점을 내줬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배정대에게
리플이 개발한 XPR 렛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곧 선보일 사이드체인 명칭을 XRPL EVM 사이드체인으로 정했다. 브릿지 프로토콜로는 상호 운용성 플랫폼인 악셀라를 사용한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악셀라는 사용자들이 XRP를 래핑된 XRP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RP는 XRPL EVM 사이드체인에서 가스비용 네티비브 토큰으로 활용할 수 있다.악셀라를 활용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고 보안은 강화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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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지방 단위 유보통합의 선도적 안착을 위해 달성군과 힘을 모은다. 시 교육청은 12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위한 인력 파견, 보육업무·재정·조직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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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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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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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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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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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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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 운영
창원시는 지난 11일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상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5기 창원시 마을 세무사 중 송창훈 세무사, 박승민 세무사 및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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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원 칼럼] 한국 노인빈곤율 OECD 1위…연금개혁, 어렵지만 가야할 길 
광명지역신문=나대원 본지 편집위원 / 청목조경 대표이사> OEC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약 50%에 달한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OECD 평균보다 컸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노인의 소득불평등은 전체 인구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급속한 고령화, 소득 불평등으로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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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청도면 지사협, 우리 동네 두루두루 살피미 사업 실시
밀양시 청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대비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과 함께 취약계층 12세대에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두루두루 살피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복지 소외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움을 가진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길 당부했고, 직접 취약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김원홍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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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공공재개발 적극 추진해야...주거취약계층 지원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진행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 공공재개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이날 김 의원은 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 개정이 공공재개발의 사업성 개선에 효과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광명시는 3곳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이 중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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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국비 공모사업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선정
고성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고성문화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6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춘대학로’ 연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 비대면 영상 콘텐츠가 발달하면서 고성문화원에서도 누리망으로 많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나, 이는 누리망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고립시키며 얼굴을 맞대고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