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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2분기 치안성과보고회 개최

포항남부경찰서는 2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분기 성과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안성과평가 총평을 시작으로 기능별 성과지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미비했던 지표 재점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진곤 서장은 “각 기능별 치안성과 목표 달성 여부와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해 포항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1~1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참여단원 85명과 시·군 업무 담당 공무원 등 총 95여 명이 참석해, 생활 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현장 참여는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민관 협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책제안역량 강화 특강과 소통·공감 강의, 시군 참여단 활동 공유 등 여러 프로
6·25전쟁 초기 독립군으로는 최초로 북한군에 대승을 거둔 상주 화령장지구전투를 기념하는 ‘제16회 화령장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지난 14~15일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전승 기념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예년과는 다르게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해 국민에게 ‘화령장지구전투’를 상기시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부대는 현 안보상황 관련 ‘즉·강·끝 대비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경북도의회 김창기 의원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상담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ㆍ홍보 등을 추가하는 '경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이란 소방공무원의 재난 현장 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사가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현재 경북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이지만 관련 조례에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울진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8022건에 20억2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암 검사와 진단,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우체국 암케어보험’을 판매한다. ‘우체국암케어보험’은 암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주계약의 암진단과 암사망 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생존보장을 강화했다. 특약으로 신규 항암치료·로봇수술 등의 최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진단암 보장에서 발병 후 재활치료와 간병비·생활비까지 보장 공백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자의 경우 77세, 여자의 경우 80세까지 최초 계약이 가능하다. 암진단형 주계약 및 소액암진단특약,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의 극한 대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제22대 국회 원 구성에 대해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한다. 여야가 빨리 합의를 해달라”라며 “6월 임시국회 일정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 배분은 1당 11개, 2당 7개로 나누는 것이 합당하다.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은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도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오는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 수행 연구기관 변경에 따른 업무협약 현행화를 위한 것이다.이들 기관은 이상기후 등으로 아까시나무 개화 기간이 짧아지면서 야기하는 꿀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된 유럽 혈액학회1)에 참가해 에피스클리의 임상 3상 후속 분석(post-hoc analys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9대, 인력 23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애들 다 떠나고 남은 둘북적거림이 그립다그날이 그날인*****한낮의 호숫가 바람도 물결도 조용하다.둘이 앉은자리가 아늑한 보금자리인 듯 편안해 보인다.대학으로 결혼으로 떠나버린 자녀들의 빈 방. 넓어진 거실에 앉아 멀뚱멀뚱 TV만 쳐다보는 중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애들 다 키우면... 하고 싶었던 것들도있었을 텐데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듯 무료하다.산책을 하는 사람,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꿈쩍 않는다. 한가로운 낮잠이다.이젠 우리 일이 아닌듯한 바쁨이기 때문이다.디카시. 글: 정사월 시인
동원F&B가 식물성 음료 '그린덴마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통째로 갈아 넣은 아몬드에 각각 콜라겐부스터와 단백질 등 기능성 성분을 함께 담은 식물성 음료다.'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는 흡수가 빠른 식물성 콜라겐부스터 1000mg과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이 들어 있으며, '그린덴마크 프로틴'은 100% 식물성 단백질 5g과 비타민 3종,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모두 당류 함량이 없어 열량이 각각 50kcal, 65kc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공모과제 선정에 따라 인구 감소 및 관심지역 소농‧고령농‧여성농 등 유통취약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오는 7월부터 1..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30.1%,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35.9%, 민주당 정당 지지율 35.4%의 6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주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4%포인트 낮아졌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4%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내림세를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6월 2주차 주간 집게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보면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며 30.1%를 기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농업용 지하수에 대해서도 원수대금을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요금 징수에 앞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관정이 낡아 발생하는 누수 등 문제로 농민들의 실제 지하수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농가의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계량기 보급률도 낮은 상황에서 무작정 요금 먼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관정 낡아 절반 이상 누수...관정 수리도 농민들이 하는 상황"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 하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연은 두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도시경영·개발사업·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공동 발전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두 기관은 △우수 정책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및 벤치마킹 실시 △도시개발과 관련한 최신 기술 공유 및 투자 협력 △재난·안전 체계 관련사항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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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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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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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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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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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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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약” GS리테일, 통합 PB 브랜드 유어스 신규 BI 공개
GS리테일 대표 PB 브랜드가 8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섰다.17일 GS리테일이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 자체브랜드 유어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함께 더 재미있는 유어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아이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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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6월 국회 일정 지킬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의 극한 대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제22대 국회 원 구성에 대해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한다. 여야가 빨리 합의를 해달라”라며 “6월 임시국회 일정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 배분은 1당 11개, 2당 7개로 나누는 것이 합당하다.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은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도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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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비열하고 불결…장벽 설치, 더 지켜봐야"
"북, DMZ에 전술도로 복원·지뢰매설 중"대통령실은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에 대해 "비열하고 불결하다"고 비난했다. 또 북한이 휴전선을 따라 장벽을 건설 중인 정황에 대해서는 "얼마나 더 할지 지켜본 후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연합뉴스TV '뉴스17'에 출연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어떤 한 지역을 관리하고 통치하는 조직에서 할 짓은 아니다"며 "비열하고 불결한 행위라고 말했는데 그런 행위를 반복하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북한이 자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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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국힘 없이 반쪽 출발…"윤 정부에 막힌 노동 민생법안 해결"
17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실시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첫 전체회의는 국민의힘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이 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전체 상임위 일정에 불참한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환노위 첫 회의를 일부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게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각 산업장 취약계층을 대비한 폭염 대응 대책 등을 국회가 마련하지 않으면 국민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노동 시장도 전에 없는 위기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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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D-1 "참 의사 vs 돈만 좇는 의사, 구분계기 돼야"
266곳 병·의원 가운데 의원 16곳만 휴원… 병원급 4곳 정상 진료세종시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8일 대한의사협회 개원의들이 휴진에 동참할 경우, 해당 병·의원에 대한 집단 불매운동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7일 세종지역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진하는 세종 병원 블랙리스트 작성”이란 제목을 단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다른 지역도 휴진하는 병원들 블랙리스트 만들어 공유하고 시민들이 가지 말자는 글들이 올라온다”며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이권을 추구하기 위해 휴원 한다면 의사 이름까지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