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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안·서산·당진 연합팀, 구급전문교육사 경연대회 1위

충남 홍성·태안·서산·당진 소방서가 한 팀으로 출전한 구급대원들이‘2025년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홍성·태안·서산·당진에서 선발된 우수 구급대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홍성·태안·서산·당진이 함께 꾸린 연합팀은 실제 구급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체계적인 강의안을 구성하고 교육적 전달력과 현장 적용성을 겸비한 우수한 발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
가평군 수해로 참사를 당한 유가족들이 최근 공직자와 지역사회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가족들은 최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고, 현수막을 내걸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8월 18일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는 발신인 없는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안에는 쿠키 상자가 담겨 있었고, 확인 결과 마일리 캠핑장에서 숨진 여성의 언니가 보낸 것이었다. ‘마일리 캠핑장 유가족 일동’으로 보낸 쿠키 상자 겉면에는 “베풀어 주
강진원 강진군수가 20일, 올해 첫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 방문했다. 올해 강진군에서 가장 빠른 벼베기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조생종 벼 수확 현장에서 만난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씨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줘 힘이 된다”고 말했다.강진 첫 수확 벼 품종은 조생종 진옥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 후 약 116일만에 수
용인특례시는 22일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철도노선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이날 경강선 연장 노선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기 때문이다.이 사업은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 135km 노선으로 서울 잠실에서 용인·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
성남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11개소가 운영 중이며,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고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맨발 황톳길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549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는 85.7점으로 ‘매우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 모델
광주시는 최근 시청 비전홀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19개 기업 및 법인에 ‘ESG 나눔 기업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광주 ESG 나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나눔 기업패’와 함께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명등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조명등은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가림막과 아이들이 버린 폐장난감을
양주시의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웰니스는 웰빙, 행복, 운동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강릉해양경찰서는 28일, 강릉 사천항에서 해양오염 긴급구난조치 강화를 위한 선박 파공부 및 에어벤트 봉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강릉해경 해양안전방제과와 구조대 합동훈련으로 사용법 교육 및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에어벤트 봉쇄포, 쇄기, 자석패드 등 자재 사용법 교육 ▲파공모형을 이용한 자재 활용 훈련 등을 실시했다.강릉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 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신속한 초동대응인 긴급구난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와 같은 훈련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국민 참여 캠페인의 홍보 영상을 28일 공개했다.'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에서 공개했던 '대한이 살았다'의 리마인드 캠페인이다. KB금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직거래 체계 구축을 위해 8월 28일과 29일 경북과 울산 지역의 주요 농협 4곳을 방문한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천농협 등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소비지 농협 간 상호 교류와 직거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김 시장은 울산 농소농협의 부추 재배농장을 찾아 품질 관리와 출하 방식 등 고소득 작목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성주참외원예농협 공판장에서는 참외 경매 과정과 산지 주도의 유통 구조 사례를 직접 확인한다.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총 1억 2,600만 원 규모의 특별 성금 및 물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회장사인 SIMPAC을 포함해 한국카본, 이랜텍, 대창, 풍전비철, 인지컨트롤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아엘텍, 보미건설, 코리아에프티, 고려제지, 휴온스글로벌, 대림통상, 모나용평 등 14개 회원사와 중견련 사무국이 참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현금 1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필터 샤워헤
주 마을의 역사와 함께한 용천수의 가치를 보존하고, 관광 콘텐츠와 주민교육 자료 등 지역에 맞게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서귀포시 예래동, 대정읍 일과2리 마을에서 본격적인 용천수 보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강이 없는 제주에서 지하수가 지표로 솟아난 용천수는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되며 과거 마을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자원이었다.조천리와 예래동, 일과2리는 지난 6월 용천수 우수인증마을로
펄어비스가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37.5%로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633억 원이고 연구개발에 612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총 1329억 원을 R&D에 투입해 38.8% 비중을 기록하는 등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연구개발 투자 내역은 ▲PS5를 위한 레이트레이싱 기술 ▲렌더링 품질 향상 ▲게임 내 물리 현상 구현 등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 고도화에 집중됐다.[더게임스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실 운영 지적을 받아온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전면 재정비한다. 제주도는 활동이 부진한 기존 단체를 정리하고, 새로운 ‘1단체 1오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도는 민간 주도의 오름 책임 관리 정착을 위해 2011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지난달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오름 관리 실태 성과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19개 단체에서 91건의 오름 가꾸기 활동 실적이 기록된 반면, 지난해는 6개 단체 19건만 등록되는 등 실적이 크게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베이커리 상품화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나주시는 나주배를 활용한 표준 레시피를 민간 업체에 이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식은 전날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농업회사법인 연지도와 나주 월하당이 참여했다. 나주시는 두 업체에 ‘배로~만쥬’ 등 2종의 레시피를 이전하고 기술이전 교육, 사후 기술지도, ‘나주배로’ 상표 사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협약 기간은 2년이다. 상호 협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충북 보은군은 지난 27일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행정절차 교육을 진행했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부산광역시에서 31년간 근무한 후 명퇴한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이 초빙돼 강연했다. 조 원장은 예산·회계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지방재정공제회와 여러 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했다.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행정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편성 사전 절차,
인천공항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전략을 사업을 발굴하고, ‘인천공항 비전2040’ 실현을 위한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오는 9월14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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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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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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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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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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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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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연동주민센터, 고향사랑기부제 참 잘했어요”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는 자체적으로 타 지역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약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기부자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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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2025 강원 SW중심대학 SW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한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강원권 SW중심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5 강원 SW중심대학 SW페스티벌'이 27일, 한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대학 간 SW 인재 교류와 성과 공유,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페스티벌에 앞서, 도내 지자체 담당자와 각 대학 사업단 단장 및 교수진이 함께 실무자 워크숍에 참여하여 대학 간 협력 방안과 SW 인재 양성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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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원주 하이볼축제' 홍보부스 운영
상지대학교는 지난 27일, 원주시 우산동에서 열린 ‘원주 하이볼축제’에 참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RISE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RISE사업은 2025년부터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다.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6월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지대학교 재학생에게 사업단을 알리고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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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2025 채용박람회’ 개최…15개 뿌리기업 참여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2025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8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 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채용관·취업지원관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에는 △핸즈코퍼레이션 △한국전광 △케이제이인더스트리 △디에이치라이팅 등 인천을 대표하는 15개 뿌리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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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국민 참여 캠페인의 홍보 영상을 28일 공개했다.'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에서 공개했던 '대한이 살았다'의 리마인드 캠페인이다. KB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