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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여고, 탄소중립 실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체험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지난 8월 26일 탄소중립 모델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공기정화 식물의 특성과 정화 원리에 대한 이론 학습을 먼저 받았다. 이어 실제 식물을 활용한 화분 제작 실습이...
금융권의 보수적 이미지를 깨고 젊은 감성으로 고객과의 거리를 좁힌 iM금융그룹이 SNS 소통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iM금융그룹은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지주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SNS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18일 동시에 개막했다. 두 축제가 같은 공간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단순한 판매 부스형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 산업과 로컬 소비를 결합한 체류·체험형 축제 모델로 확장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올해 축제는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명이 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께 정부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18일 오전 10시 59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소형 경비행기 한 대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기체는 세스나 172기종으로,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인근 담장을 들이받은 뒤 지면에 강하게 부딪치며 멈춰 섰다. 이 충격으로 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9일 금20·은17·동19개를 보태며 종합 3위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경북은 이날 합기도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박주영과 미들급 손유민, 여고부 미들급 정수연이 금메달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는 유튜브 채널 ‘이지제주 TV’를 통해 진행된 콘텐츠 응원 댓글 이벤트를 다시 시작한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제주 관광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관광약자가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응원 댓글 이벤트는 11월 18일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로 25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현재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책으로 물들다, 100책 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9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두 명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에는 ‘풍선’,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등으로 유명한 밴드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의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키체인지'의 저자이기도 한 이두헌 작가는 ‘비틀즈에서 BTS까지, 초일류 경영의 비밀'이란 주제로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오후 3시에는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
29분전
인하대학교는 최근 이재우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구 이동 기반 전염병 확산 예측 모형을 활용해 팬데믹 대응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재우 교수의 지도 아래 인하대 통계물리연구실 소속 조창희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박사와 이경은 국립환경연구원 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기존의 평균장 이론에 기반한 전염성 확산 모형인 SIR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인구 이동 데이터를 반영한 새로운 메타인구 감염병 모형을 제시했다.KT
기후테크 스타트업 스타스테크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로부터 탄소배출권 3만87톤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모니터링 기간 동안 이뤄졌으며, 스타스테크의 탄소배출권은 대기업 1·2위를 잇는 3위순으로 중소기업 중 최대 규모다.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고, 탄소감축 성과를 매년 공식 인증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민간 인증 프로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2116만원으로 2021년 대비해서는 812만원, 즉 62.27%나 오른 수치다. 건설 원가 상승과 공급 감소, 고금리 속 건설사 리스크 확대 등이 맞물리며 분양가 인상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경기 지역 분양가도 마찬가지다. 작년 1982만원에서 올해 2037만원으로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대를 넘었다. 실제로 올해 경기 화성의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는 전용 84㎡ 분양가가 8억원을 넘겼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국민의힘 소속 기초의회 의원들이 22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 모여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전면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의 주거 정책이 현실을 외면하고 서민의 삶을 옥죄며, 민생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날 시국선언문에서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은 국민의 꿈을 짓밟는 주거 재앙이자, 무능과 독선이 불러온 부동산 독재”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 자리에 선 우리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고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하반기 쇼핑축제 '컴온스타일'이 개막 닷새 만에 누적 방문자 7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7~21일 2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은 전년 대비 259% 급증했으며, 모바일 앱 체류시간도 68% 늘었다.이번 행사에선 한정 발매한 팝마트 인기 캐릭터 10종은 모두 완판되며 MZ세대의 참여 열기를 이끌었다. 또 기은세·채정안·박세리 등 셀럽의 숏폼 콘텐츠를 연계한 '요즘 잘산템' 큐레이션이 호응을 얻었다.트래픽 증가는 매출로도 이어졌다. 가죽·무스탕류는 9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이달 초 공개한 **‘판다 세컨하우스’**가 20여일 만에 약 6만 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
▲윤송자씨 별세, 박철규·원규·미선·무선·지숙·지선씨 모친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5일 02-3010-2000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인천, 한 줄 남기기’ 착한 댓글 챌린지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시는 23일부터 내달 13일 오후 2시까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댓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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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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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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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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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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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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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스타스테크’, 탄소배출권 크레딧 3만87톤 획득
기후테크 스타트업 스타스테크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로부터 탄소배출권 3만87톤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모니터링 기간 동안 이뤄졌으며, 스타스테크의 탄소배출권은 대기업 1·2위를 잇는 3위순으로 중소기업 중 최대 규모다.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고, 탄소감축 성과를 매년 공식 인증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민간 인증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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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블랙나인·마린, 설문대문화센터 무대 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설문대 문화의 날’ 11월 기획공연으로 ‘원슈타인·블랙나인·마린 힙합콘서트’를 11월 22일 오후 5시에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원슈타인을 중심으로, 실력파 래퍼 블랙나인, 감성 보컬리스트 마린이 한 무대에 올라 음악성과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음악 세계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힙합의 리듬과 따뜻한 감성,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친다.‘원슈타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리듬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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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일반용 전기요금 체납 증가율 전국 평균의 2배 가까워
31분전
전국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체납이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의 체납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지역상권 붕괴의 위험신호가 켜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3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용 전기요금의 인천지역 체납은 2021년 1,490건에서 2024년 3,473건으로 3년 만에 2.3배 폭증했다.같은 기간 전국의 일반용 전기요금 체납이 5만1,252건에서 8만8,758건으로 1.73배 늘어난 것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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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재우 교수팀, 실제 인구 이동 반영한 메타인구 감염병 모형 제시
29분전
인하대학교는 최근 이재우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구 이동 기반 전염병 확산 예측 모형을 활용해 팬데믹 대응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재우 교수의 지도 아래 인하대 통계물리연구실 소속 조창희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박사와 이경은 국립환경연구원 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기존의 평균장 이론에 기반한 전염성 확산 모형인 SIR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인구 이동 데이터를 반영한 새로운 메타인구 감염병 모형을 제시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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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비주택부문 성장축 확보… 신규수주 3조 2500억 돌파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비주택과 해외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동부건설이 업계 내 차별화된 성장 여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강력한 수요 규제로 주택시장 과열은 진정될 전망이며, 향후 불안정한 업황 속에서도 해외 및 비주택 물량을 확대하는 업체들이 실적과 주가에서 차별화될 것”이라며 중견사 중에서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과 산업시설 수주를 늘려가고 있는 동부건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정부의 이번 부동산 대책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