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절차에 들어갔다.청약일정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0일~23일 이뤄질 예정이다.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 세종 1년 미만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 해당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은 가점제 40
세종 5-1생활권이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중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핵심 주거 단지로 조성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 최초의 과학문화 전문시설인 ‘과학문화센터’와 인접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교육·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지로, 세종의 도시 비전을 상징하는 단지로 평가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과학문화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내부에는 천체투영관, 전시체험관,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이 마련돼 어린
세종특별자치시가 5-1생활권 L9블록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에 대한 공급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L9블록은 계룡건설산업㈜와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이 공동 참여한 민영주택으로 전용면적 59㎡·74㎡·80㎡·84㎡ 등 4개 평형으로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공급 유형은 △특별공급 252세대 △일반공급 172세대로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생애 최초 등이 포함됐다.해당 단지는 아파트 15개 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687대와 근린생활시설
최근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대형 평형 대신, 실용성과 합리성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것이다.실제 거래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7만4,17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19만9,284건으로 전체의 72.68%를 차지하며, ▲2023년 상반기 71.95% ▲2024년 상반기 72.63%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를
서울 4대 업무지구로 손꼽히는 마곡지구와 SK하이닉스, 대한항공의 등의 입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대장지구 사이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원에 조성되는 '엘리프 원종'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12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엘리프 원종'은 마곡지구가 차량 1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는 독보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마곡지구는 도심, 강남, 여의도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4대 업무지구로 손꼽힌다.실제 마곡지구에는 현재 200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상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Re:화원 도시숲’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겨울밤을 밝히다!
2시간전
대구 달성군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군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대구교도소 공개공지를 재정비해 새롭게 조성된 ‘Re:화원 도시숲’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의 불이 밝혀졌다.열린 숲, 그 두 번째 변신‘Re:화원 도시숲’은 그 자체로 달성군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재정비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하지만 그 의미는 그보다 더 크다. 오랫동안 폐쇄되었던 공간이, 이제 군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릉’
1시간전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독도팝스오케스트라 ‘Winter Gala Concert’를 동시에 개최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과보고를 통해 전년도 나눔캠페인의 성과와 기부 배분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모금함 기부 퍼포먼스가 펼쳐서 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신보 등 도 공공기관 스타트업·골목상권 연계 '맞손'
1시간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 공공기관들과 함께 경기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혁신 스타트업부터 농·수·축산 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까지 폭 넓게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강력 촉구
▲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획재정부 SOC 분과위원회가 개최될 계획임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기도 용문과 강원 홍천을 잇는 32.7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442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자될 찬스…12월, 알트코인 적립식 투자 적기인 이유 4가지
달러 비용 평균법은 특정 자산을 일정한 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으로 꾸준히 매수하여, 가격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투자 전략이다. 이는 시장 하락기에는 손실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2월이 알트코인 DCA를 시작하기 좋은 시점임을 시사하는 여러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다. 알트코인 거래량 감소, DCA의 황금기첫 번째 이유는 알트코인 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