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월 11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 학부모 교육공감 자문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교육 자문협의체는 학부모와 교육 행정기관 간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달성군의 군정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달성군과 달성교육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정책에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열린 제1회 회...
고흥군은 지역 내 우주·항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흥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지역 우주·항공기업,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소재·부품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 관련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강동구 명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슬기로운 일인 가구 생활’ 특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인 가구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12월까지 자립 역량 강화 교육 3회, 정서 지원 프로그램 3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6월 11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도움이 필요한 일인 가구 13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스마트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공약을 실현
무안군 현경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를 알리기 위해 홍보 우편함을 제작하여 관내 45개 마을회관과 생활밀착형 업소 20개소에 설치했다.그동안 우편함이 없거나 노후돼 우편물이 비바람에 훼손·분실되는 불편을 겪던 마을에서는, 복지기동대의 빨간색 우편함이 마을회관 출입구 분위기를 밝게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강승용 현경면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기분 좋은 우편함 설치로 도움이 필요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는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 학생이 입학 한 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월 4
세월 유수 같다. 귀밑머리 하얀 60에 밑줄 치고 돌아보는 삶! 젊은 날은 정말 멈춘 듯 한량없었는데 어느새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간이다. 정말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을 실감한다. 돌아서면 일주일, 자고 나면 한 달,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 시쳇말로 우물쭈물하다 보니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첫날 여야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빈혈 상태의 민생 경제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며 추경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채 발행을 통한 현금 살포"라고 비판하며 재정 건전성 훼손을 우려했다.이번 추경안에서 최대 쟁점은 전체 규모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다. 민주당은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소
충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을 열어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명 돌파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날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경기도가 선거 이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지사시절 추진한 정책 검증을 가장 주요한 의정 활동 목표로 세우기로 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 때리기'를 예고했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에선 '이 대통령 지키기' 의정활
위메이드는 자사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한국야구위원회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오는 7월 3일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등 **KBO 리그 소속 8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시즌2 전용 디시르 8종**이 새롭게 선보인다. 디시르는 고유 능력치와 스킬을 갖춘 조력자로, 전투와 전략 전개에 다양한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는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 학생이 입학 한 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월 4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지반침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안전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홍순철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9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5월 가경동 아파트 인근에서 지름 60㎝, 깊이 1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반복 가능성이 높은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에서 지반침하 의심사고가 68건에 달하는데 이 중 90%가 하수관 손상에 기인한 사고로 분석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청주시 전체 하
횡성군 공근면 건강플러스마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매곡리와 오산리 마을길에서‘공근면 건강플러스마을 1주년 기념 건강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 200여 명이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석철 공근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걷기 행사를 통해 건강증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