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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자연이 수업이 되는 시간…‘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교육’ 확대 운영

강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생태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동구가 국립생태원과 체결한 생태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관내 27개 초·중학교 208학급, 총 4,809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전문적인 생태연구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태계의 중...
광주시 북구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지산딸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효령동에 위치한 지산딸기 재배 농가에서 주민 및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딸기 수확 체험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재배되어 수도권으로 집중 출하되는 지산딸기와 주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산딸기 설명 ▲딸기 수확 및 시식 ▲가공품 품평 ▲체험
경북도는5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개최되는 첫 대면 회의로 경북도와 시군이 모여 21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추진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공무원들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 LED 전광판,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 등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정읍시는 30일 오후 3시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 특산품 6품, 관광명소 9경을 최종 선정했다.정읍의 대표음식 3미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완료 1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2건 △정상 추진 29건 △기타 3건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이행 흐름을 보이
평택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안동시는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70여 명을 초청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인플루언서 MICE FAM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행사 첫날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 세미나로 시작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환영사를 전하며, 안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5일, 대선 여론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단체 ‘리박스쿨’과 연계된 민간단체에 과학창의재단을 통해 국가 예산이 집행된 정황이 드러났다며 전면적인 감사와 교육부의 해명을 촉구했다.문제가 된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부 위탁으로 집행하는 ‘늘봄학교’ 사업비다. 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교육대학교는 총 1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창의재단으로부터 지원받
▲윤은병 씨 별세, 홍경숙 씨 남편상, 윤세라·윤세미 씨 부친상, 최진용·윤경진 씨 빙부상= 6일, 분당차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성남시영생원-분당홈 추모공원, 연락처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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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통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이재명 정부가 본격 출범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한 사유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국민들의 선택은 결국은 '내란 심판'이었다. 계엄을 온 몸으로 막아서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겨우내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의 분노와 외침, 광장의 목소리가 표심으로 녹아든 결과로 볼 수 있다.그렇기에 새정부에 거는 국민적 기대는 크다.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내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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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전통주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판로 확대와 브랜드화를 통해 단순한 향토주를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목표다.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천에서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해 탁주, 약주, 과실주 등 전통주를 제조하는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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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5일, 2025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의 첫 번째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홍천 벽화 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환경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수는 과거보다 늘었
토요일인 6월 7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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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지난 12월 3일부터 6개월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그동안 잘못한 것에 대한 보고를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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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배스킨라빈스 할인 받자"
신한은행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 시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상품을 800원에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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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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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역 아까시꿀 작황 예측 합동 조사 기상이변에 속수무책…올 벌꿀 생산량 30% 이상 줄 듯
지난 5월 한 달간 남부권인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중부권을 거쳐 벌꿀 생산을 위한 이동양봉의 긴 여정이 마침내 강원도 철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동양봉 농가들은 지난 수일 동안 연이은 강행군에 조금은 수척하고 지쳐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서는 이동양봉업은 현대판 유목민 생활과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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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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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 조손가정 주거개선 활동
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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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복지는 시민의 삶 바꾸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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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국을 이끄는 황은채 국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복지의 본질은 ‘사람’이라는 점을 반복해 강조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감복지를 실현하는 것, 그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라고 밝힌 황 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부터 디지털 돌봄, 노인·장애인 정책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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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개봉 4일 만에 20만 돌파… 대선 후폭풍 속 입소문 흥행 ‘역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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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봉한 영화 이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예매율과 흥행 양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은 6월 5일까지 누적 관객 수 208,043명을 기록해 150억 원대 블록버스터 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라는 장르적 실험성과 함께, 대선 직후의 현실을 반영한 묵직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5억 원이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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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교육, 숫자에 가려진 교육의 온도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환경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수는 과거보다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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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계엄 오판에 아무런 역할 못했다” 국민의힘 ‘반성문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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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6일 자성의 목소리를 담은 반성문을 공개하며, 당내 ‘반성문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의원은 입장문에서 “모든 것이 제 탓이고 또 제 잘못”이라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지난 5년을 통렬히 반성했다.최 의원은 특히, “당론이라는 이름 뒤에 숨었고, 당 지도부의 결정 뒤에 피했다”며 자신의 책임 회피를 고백하고, “초선이라는 이유로 헌법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의 침묵과 타협을 반성하며, 박수민 의원의 자발적인 ‘반성문’ 발표에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