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31보병사단, 광주경찰청, 전남경찰청과 공동주관으로 10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5년 U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해 위기 초래 시 작전지역내 통합방위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3일 을지연습을 대비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김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의장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상호 협조 등 안전한 훈
연천군은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5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및 준비 보고, 각 기관별 보고, 안보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이 통합 정부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울릉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훈련은 18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하여, 유사시 지방정부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소산훈련과 전시상황을 가정한 최초상황보고를 진행하였다.이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적 잠수함에 의한 여객선 피격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실질적인 주민 구조와 적 제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청 피격상황을 가정해 연습 종료 시까지 청사가 아닌 별도 장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육군 제32보병사단 1789부대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U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 초래 시 작전지역내 통합방위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사단은 UFS/TIGER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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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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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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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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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취임 100일 이재명 대통령, 울산과의 약속 이행을
‘실용주의’를 내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시간을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으로 평가한 뒤, 앞으로는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울산 지역에서는 정부의 공약 이행과 정책 추진이 더뎌 시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새 정부가 제시한 울산 관련 7대 공약·15대 추진 과제 대부분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고,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분야에서의 성과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울산은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지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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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골목형상점가 3→13개로 대폭 늘어
울산 북구가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뒤 지역 10개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 북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호계랑, 호계중앙, 매곡광장, 매곡드림, 대동한마음, 강동산하, 다같이명촌회, 명보연암, 평창리비에르2차, 인터메디타워 등 10개 상인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 특성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북구는 골목형상점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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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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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82)청산도 절로 절로-김인후(1510~1560)
자연은 절로 흐르고 정치는 굽이치고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산 절로 수 절로 산수 간에 나도 절로이 중에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절로 사람의 일이 자연의 일같이 절로 나고 절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산도 물도 절로 나서 절로 흐르는데 인간도 그 가운데 절로 태어나 절로 자라 자연으로 저절로 따라가기를 원한다.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인간사 세상만사다.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랏일도 굽이마다 발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이 역사다.조선의 문예부흥기를 영조, 정조시대라고 일컫는데 정조대왕이야말로 붕당정치에 희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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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불러본 반구대 암각화 ‘선사의 노래’
반구대 암각화가 국보로 지정되기 전인 1970년대부터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최설향 작가의 26번째 개인전 ‘선사의 노래’가 오는 21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최 작가는 반구대 암각화가 국보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열어 전국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최 작가는 “울산에 처음 왔을 때 국보를 찾다가 당시 국보는 아니었던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작품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길로 평생 반구대 암각화를 작품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