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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남페스티벌’ 9월 20일 개막

2시간전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과 옥상 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하동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하동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의 티카페하동 족욕&음료·디저트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하고, 이후 상품을 발송한다.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설 귀성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고향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면서 기분 좋은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하동군은 “벌초로 조상의 묘를 돌보며 자신의 뿌리를
"어린 시절 저를 그렇게 대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를 이제는 이해합니다. 당시 어머니는 제게 사랑을 이야기할 짬이 없으셨을 것 같아요."감독 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수치는 "영화를 찍은 뒤 진짜로 어머니와 화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소녀'는 폭력적인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와 엄격한 어머니 아래에서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온 전학생 리리를 만나면서 변화해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샤오리와 마찬가지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채 자란 수치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수치 감독은
오는 10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한 달 새 79%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2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232가구로, 9월과 비슷한 수준이다.이와 다르게 수도권 입주 물량은 10월 1128가구로, 이달 대비
신한은행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11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동시에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올해는 57개 부문 256개 기업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본원적 서비스 ▲부가 서비스 ▲접근
자립준비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IT 기자재를 전달한 공공기관이 관심을 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
AI와 에너지전환이 국가 전략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39주년을 맞아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B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39주년 기념 연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신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AI와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신산업 발전과 안정적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가 에너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
26분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유진 세로카 청장이 22일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인천항을 방문한 세로카 청장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3개 본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인천항의 미주항로 서비스 안정화와 ▲냉동·냉장 화물유치 협력 ▲친환경·스마트 항만 기술 교류 등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세로카 청장 일행은 선광컨테이너터미널를 방문해 자동화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친환경 항만설비를 시찰하고, 인천항의 미주항로 기항 정시성
신한은행이 정부가 추진하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 발맞춰 전담 애자일 조직을 신설하고 성장지원 방안을 추진한
BNK경남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교육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를 기획하는 본부 부서 직원과 각 영업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직원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민원사례를 통한 민원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무면허운전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교통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무면허운전 적발 건수는 2021년 2124건에서 지난해 3810건으로 79.3%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이미 2145건이 적발된 상태다.경북의 경우 같은 기간 2801건에서 4226건으로 50.9% 늘었고, 올해 1~8월 사이 2475건이 적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해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생활 부담을 덜어 상실감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도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해난어업인 유가족 126세대에 세대별 50만 원씩, 총 6,300만 원을 지급한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해난사고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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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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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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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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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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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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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韓, 5G 단독모드 미루면 6G 경쟁 뒤처질 것”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한국이 5G 단독모드 도입을 미룰 경우 6G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에릭슨코리아가 22일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한 '에릭슨 이노베이션 데이 2025' 기자간담회에서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는 "에릭슨은 5G SA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 통신사의 원활한 수익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보급률과 정부 주도의 6G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국가다. 하지만 현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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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우 서기, 이젠 감독
"어린 시절 저를 그렇게 대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를 이제는 이해합니다. 당시 어머니는 제게 사랑을 이야기할 짬이 없으셨을 것 같아요."감독 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수치는 "영화를 찍은 뒤 진짜로 어머니와 화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소녀'는 폭력적인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와 엄격한 어머니 아래에서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온 전학생 리리를 만나면서 변화해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샤오리와 마찬가지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채 자란 수치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수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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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남북협력 거점 항만으로 육성…해수부, 항만기본계획 반영 예정
인천항이 남북협력 거점 항만으로 육성된다. 남북교류협력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22일 허종식 국회의원실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이 고시 예정인 가운데 인천항 육성 기본방향에 남북협력 거점 항만 육성이 반영된다.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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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제13대 사장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취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제13대 사장으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진 신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하는 등 GH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호 인사청문회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토대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김용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 수요 감소 ▲ 자재비·자금 조달비용 증가 ▲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 재무 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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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및 AX컨택센터혁신상 수상
신한은행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11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동시에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올해는 57개 부문 256개 기업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본원적 서비스 ▲부가 서비스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