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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구의날 기후회의 시민 참여 열기 후끈

2개월전
광명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후회의를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이 날 기후회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와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확장하기 위해 시가 도입한 ‘청책 토론회’ 첫 번째 회의로 기획됐다.시민이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후회의를 조례에 명시해 개최하는 것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에 관련 조...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에 잠시 숨을 고르듯 시원한 빗줄기가 내린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양강섬 일대를 촉촉이 적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었다.지난 8일 '제8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열린 양강섬 내 특설무대 앞은 이른 아침부터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로 떠들썩했다.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1000여명의 가족, 연인, 동호회인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는 듯, 무대 주변에 마련된 정비존에서 마지막으로 자전거 상태를 체크하고 준비운동을 하며 라이딩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0일 월드헬스시티포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 황동일 사무총장, 전민구 본부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레아줄 아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과장, 제임스 박 유타대 대외협력처 실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우선 오는 11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될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도시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까지 야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
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이 8525t으로 집계되며 매출액이 158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도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 매출액 85억2500만원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하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한 활성 처리제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김 양식 수산물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11월 대부도 김 양식장에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와 재난 지원금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비핵화 모범 국가로 평가하면서 북한 핵개발을 비판하고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반복된 결정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계속해서 개발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의장단 임기 조정을 놓고 파행 우려까지 일었던 경기도의회 6월 정례회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 단서 조항을 변경했다. 단서조항을 보면 "다만 그 임기가 폐회 중에 만료된 경우에는 그 의장이나 부의장을 선출한 날의 전일까지 재임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출하는 날의 전일까지'를 '선출할 때까지'로 변경했다.이 규
세화리 오일장터위치 ; 구좌읍 세화리 1457-1번지, 1458-1번지 일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1932년 발발한 해녀항일운동의 역사는 10여년 전인 19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4월 16일 창립된 '제주도 해녀어업조합'은 설립 초기 해녀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했지만, 1920년대 중반 일본인 제주도사가 해녀조합장을 겸임하면서부터 오히려 해녀들을 착취하는 기관으로 변질됐다.해녀가 채취한 미역, 천초, 감태, 전복 등은 대부분 조선해조주식회사에 의해 판매되는데, 이중 50%는 수수료
화사한 음색의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공식적인 국내 첫 독주회로, △J.S. Bach의 Sonata, BWV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NC는 1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이 2안타 1타점, 서호철이
보건의료노조는 6월 12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조속한 진료정상화‘, ’노조법 2, 3조 즉각 개정‘ 등을 촉구했다. 오는 18일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전종덕·한창민 국회의원,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나순자 정의당 사무총장 등 외부 인사들과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집회는 곽경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오후 2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는 비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또 공항 출입구를 나서며 소감에 대해 “예, 열심히 해야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즉답했다.앞서 이재용 회장은 마크 저커버그
2시간전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의성예선’이 13일 한지형 마늘 최대 주산지인 의성 학생체육관에서 박명호 의성교육장, 금성초 신종훈 교장, 의성초 임기훈 교장, 안계초 최규석 교장, 남부초 박재영 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학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가 지난 10일 광명시 최초로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됐다. 철산한신아파트리모델링 주택조합은 "건축심의 전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광명시 어린이 공원 이전이 작년 12월 통과된 후, 이번에 건축심의 문턱까지 넘게 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철산한신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에 있어서 전국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아파트로 설계된다. 조합 측은 "'제로 에너지 건축'의 경우 초기 건축비는 증액되지만 태양광이나 지열 등 재생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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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이후 처음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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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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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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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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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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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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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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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우도 어르신 올레 나들이’ 진행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우도면에 거주 중이신 어르신 중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대상자’와 ‘우도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경로당 추천 대상자’ 중 휠체어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6명을 포함한 총 38명 대상자를 선정, 우도 외부 지역 관광지 및 명승지를 찾아 떠나는 ‘우도 어르신 올레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실내 관광지와 실외 테마파크로 구성하여 평소 잘 접하지 못한 공연 문화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자연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우도면 어르신들이 건강과 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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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박예지 귀국 독주회 개최
화사한 음색의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공식적인 국내 첫 독주회로, △J.S. Bach의 Sonata, B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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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노 7이닝 2실점' NC, KT 꺾고 위닝시리즈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NC는 1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이 2안타 1타점, 서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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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속의 조선춤을 무대로 ‘묵은 조선의 새 향기’
서울경기춤연구회의 정기공연인 서울춤연구시리즈1 ‘묵은 조선의 새 향기’가 지난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공연됐다. 1938년 한성준과 조선음악무용연구회의 의해 공연된 작품 중 일부를 ‘근거 있는 상상력’으로 재연한 무대로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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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