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7월 2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시 육아하는 아빠단’ 오리엔테이션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육아하는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육아에 대한 공감 토크,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숲 체험, 자연놀이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창의적이고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버지의 육...
달성군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달성군은 이미 7월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부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생명존중마을 마음띠앗’교육을 진행했다.마음띠앗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활동가로써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서적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실질적인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문화가 스며든 따뜻한 중앙동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7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진주박물관, 해군사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군선 간 해전이 시작된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를 지켜온 수군의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한다.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시의 공동개최를 위해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3월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호우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성군의회는 생수, 즉석식품 등 긴급하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산청군에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는 고성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산청군 및 산청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성군의회 최두임 의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7월 25일 중국 상하이시 홍차오영빈관에서 「2025년 KMI 중국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0년 시작된 「KMI 중국 CEO 포럼」은 한국 정부 기관과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간의 주요 이슈 논의와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2022년 이후 대외환경 변화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중국 산업 및 글로벌 해운 물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선급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분야를 발전시키고, 지역보건 향상 및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은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심평원의 다양한 업무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제주지역 완결형 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는 윤이나 프로의 올 시즌 KLPGA 투어 첫 출전이기도 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LPGA 투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 샤워시설과 북카페, 깨끗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규제와 애로사항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인천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인 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의 현장목소리를 담아 내년 지방선거 등에 맞춰 ‘지역맞춤형 규제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된다.조사대상은 7만 1400여개사로,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며, 노란우산 가입자가 아닌 인천에 소재한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도 중앙회 인천본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참여경로는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동약 수출협의회, 농진청 K-축산 패키지에 동약 포함 제안 업계, 바이어·정보 '첫단추 좋은 기회' 적극호응 공감대형성 올 상반기 수출 1억9천만불 48.7% 증가 '민관 협력 뒷받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관련 국제협력 사업과 연계,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제언에 동물약품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동
8월 첫날인 1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인천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서울과 인천, 청주, 강릉, 제주 서귀포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7월 기준 서울의 열대야일은 23일로, 190
POSCO홀딩스의 철강과 리튬 양대 사업 모두 회복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POSCO홀딩스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44만원으로 제시했다.NH는 철강 부문에 대해 “중국의 과잉 수출 억제 정책과 한국 내 반덤핑 관세 확대가 맞물리며 내수 시장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리튬 역시 수급 균형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며, 가격 반등 시 POSCO의 염호 리튬 사업이 수익성 측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에스엔엔씨가 483억원 규모로 NMC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엔엔씨는 지난달 31일 한국수출입은행을 채권자로 하는 NMC의 차입금 482억685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증기간은 2026년 7월 31일까지다.에스엔엔씨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은 26.09%로, 이번 결정으로 NMC에 대한 총 채무보증 잔액은 1096억6664만원으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증 금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6~17일 오후 5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마임 공연인 제주마임페스타 ‘7인의 몸짓, 하나의 섬’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마임페스타 ‘7인의 몸짓, 하나의 섬’에는 7인의 마임이스트가 무대에 올라 몸짓하나로 그려내는 예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마임이스트 1인극으로 구성된다.오는 16일에는 이경열 ‘두 갈래길에 멈춰선 두 남자’, 이태건 ‘예쁜 사과나무들’, ‘인생’, 김세진 ‘입맞춤’, ‘어머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도내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 부서 협업체계로 폭염 종합대책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종합대책은 도 폭염 대응 전담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관광객 현장 대응 △도민 홍보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7월 30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는 남성 34명 및 여성 13명 등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14명 △논·밭 13명
한미그룹이 새로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체계 개편에 나선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회사의 중장기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임직원
동약 수출협의회, 농진청 K-축산 패키지에 동약 포함 제안 업계, 바이어·정보 '첫단추 좋은 기회' 적극호응 공감대형성 올 상반기 수출 1억9천만불 48.7% 증가 '민관 협력 뒷받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관련 국제협력 사업과 연계,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제언에 동물약품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동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지역 내 초교 4~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품은 청소년수련관 백투더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저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