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반짝반짝 올빼미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유대감 및 성취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결속을 다졌다.특히,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자집 만들기 △대형 윷놀이 △청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위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의 운영...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릴 필요
21대 대선 결과로 드러난 각 지역의 표심을 토대로 내년 6월3일 예정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면 충청권 단체장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권에서는 앞선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석달전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바람’이 전국을 휩쓴 덕분이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마저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시장이 당선될 정도였다.내년 지방선거도 정확히 이번 대선 1년 후에 치러진다.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과 산업전략을 조망하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다음 달 2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충북도에 따르면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기술발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와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칸노 료지 도쿄공업대 교수와 선양국 한양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세션 1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세종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조성했다.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15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충주를 비롯한 충북권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의 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생활문화 축제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특히 이번 축제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우리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06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다. 이중 91개 공연 동아리는 밴드, 무용, 가야금,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법과 및 시행령에 따라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거주자 또는 대전시교육청 전·현직 교직원으로, 교원자격 소지자이거나 대학 졸업 후 연속 20주 이상의 기간 동안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경력이 있어야 된다.신청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20일까지 하면 된다.연수과정은 집합연수와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한 시민단체가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숙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성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하게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보다는 진정한 북한 인권 보호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매우 크다”며 “경찰과 관련 지자체도 불법적인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11일 납북자가족모임은 14일부터
강릉시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지난 12일,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 효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초식품 및 생필품 세트와 반려식물 등 취약계층 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이와 같은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 어르신의 지역돌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일도2동 체육회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동광초등학교 5~6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개인 기술 습득을 돕는다.또한 미니게임을 통해 축구의 흥미를 유도하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수업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익히도록 구성됐다.이호성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에서 게첩한 120여 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과 고매동 데이터센터 건립문제가 시의회 도마위에 올랐다.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에서 게첩한
암호화폐 기반 기반 AI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 유프가 a16z 크립토 주도 아래 33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구글 최고과학자 제프 딘, 트위터 공동창업자 비즈 스톤, 핀터레스트 공동창업자 에반 샤프,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크레드 최고경영자 쿠날 샤, 코인베이스 법률최고책임자 폴 그리월,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유프는 코인베이스, 구글, X 등을 거친 출신 중심으로 2024년 6월 설립됐
넥슨이 이달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팝업 행사 '스노우메이지'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앞서 쇼케이스를 갖고 여름 시즌 행사를 예고했으며, 이후 새 전직 캐릭터 '패러메딕'과 '키메라' 등의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가 팝업 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것이다.행사 현장에서는 '키메라의 큐브를 돌려줘' '패러메딕 작전을 실행한다' 등 새 전직 캐릭터를 내세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 미니게임 '파핑파핑 점핑점핑'에 도전하거나 스노우메이지로 꾸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식품·외식 가격 정보를 소비자가 한눈에 쉽게 알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미흡한 것 같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13일 서울 종로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개최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어떤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해야 할지는 여러 논의를 통해 설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민생 안정을 위한 경청 간담회는 이번 정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며 "앞으로 이런 간담회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이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밤부터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 100mm 이상.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대통령실이 공석인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그리고 이승엽 변호사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세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정해 대통령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명을 무효화했다.오 부장판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횡성군 공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후 1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행복밥상·함께하는 안전한 우리집’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날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배추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등의 반찬을 독거노인, 청·장년 1인 1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또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구운 수제 쿠키 꾸러미 30개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상범 민간
넥슨이 이달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팝업 행사 '스노우메이지'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앞서 쇼케이스를 갖고 여름 시즌 행사를 예고했으며, 이후 새 전직 캐릭터 '패러메딕'과 '키메라' 등의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가 팝업 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것이다.행사 현장에서는 '키메라의 큐브를 돌려줘' '패러메딕 작전을 실행한다' 등 새 전직 캐릭터를 내세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 미니게임 '파핑파핑 점핑점핑'에 도전하거나 스노우메이지로 꾸며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한 시민단체가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숙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성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하게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보다는 진정한 북한 인권 보호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매우 크다”며 “경찰과 관련 지자체도 불법적인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11일 납북자가족모임은 14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에서 게첩한 120여 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과 고매동 데이터센터 건립문제가 시의회 도마위에 올랐다.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에서 게첩한
제주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이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안내와 자기소개, 분과 구성, 분과장 및 간사 선발,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자치 실천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운영된다.도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