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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에코프로,국립공원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는 8일 ㈜에코프로와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자 충북 지방자치단체마다 구형 노란색을 입을지 신형 녹색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녹색 신형 민방위복을 현직 대통령이 입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은 대체적으로 현재 기준 여당 소속 자치단체장은 구형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반면, 야당 성향의 자치단체장은 신형 민방위복을 착용했다.실제로 여당 소속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달 13일 상습수해지역을 점검하면서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다.반대로 야당 소속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5월 장마철 시설물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으로 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문제는 헌법개정 문제여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관습헌법이라면서 위헌 결정까지 받은 상태여서 마음대로 이를 어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대면조사를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소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했다. 비상계엄 전후 열린 국무회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차원이다.한 전 총리는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특검은 그동안 계엄관련 한 전 총리 일부 진술이 물증과 배치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계엄 선포 이후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국민의힘의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이 내정됐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할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신다”고 밝혔다.이어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해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앞으로 당 내외 다양한 인사를 혁신위원으로 모셔 혁신 논의를 집중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안 의원을
김천 동신초등학교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독특한 공기가 느껴졌다. 8일, 이곳에서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김천시 예선’이 한창이었다. 강당 안으로 들어서니 어린이들이 각자의 정답 보드판을 손에 쥐고 있었다. “골든벨을 울리자”, “준결승 가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이재명 정부가 구성한 내각은 범죄 종합 선물 세트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
7월엔 인천의 여유로운 여행지에 채도 높은 수국이 가득하다. 인천에서는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풍경을 감상하...
경기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재산을 숨기며 납세를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고강도 징수권을 행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가택·사업장을 수색하고 체납 차량·불법 명의 차량 추적·단속해 7억7600여만 원을 징수했다안산시는 체납기동팀을 운영해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60명에 대해 모두 31차례 가택수색을 집행해 ▲ 귀금속 ▲ 명품가방 ▲ 상품권 ▲ 고급가전 등 241점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동산을 찾지 못한 경우 수색 조서를 교부했다.여기에 체납자소유 차량과 체납폐업법인 차량을 추적조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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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위 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본청과 시 소속 기관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 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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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항로의 화물선 취항이 이르면 8월 말에 이뤄질 전망이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달 중 해당 항로 개설을 승인할 예정이며, 중국 선박회사가 해상화물운송사업을 등록하면 8월 말부터 취항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현재 제주지역 수출품의 대다수는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운송되고 있다. 중국에 직접 수출하면 1개 컨테이너 당 119만원이 들지만, 부산을 경유하면서 85만원의 물류비가 추가돼 총 204만원이 소요되고 있다.도내 기업
주식 증여와 관련된 복잡한 세무 문제를 한눈에 정리한 실무 지침서 ‘한눈에 보는 주식과 증여’가 출간됐다.금융자산, 특히 주식의 증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무 이슈와 실무 적용 사례를 표와 그림, 실제 판례, 국세청 집행기준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낸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저자인 김혜리 세무전문가는 국세청에서 16년간 상속·증여·양도·주식변동조사와 법인조사 등 다양한 세무조사를 담당했다. 현재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세미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주식과 증여 쉽게 풀어
국민의힘이 시험대에 올랐다. 당 혁신을 기로에 두고 혁신위원장에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돌연 사퇴를 발표했다. 안 의원은 당 혁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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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엔 한낮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 오후 들어 기습 폭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서남권과 서북권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지하차도 곳곳이 전면 통제되는 등 퇴근길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서울시와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부터 서부간선도로 성산 방면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의 통행이 전면 차단됐고, 오후 7시 30분 기준 △고척지하차도 △오목지하차도 △신월여의지하차도 △성산지하차도 △증산지하차도 등도 모두 침수로 통제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동 아파트 단지, 양천구 목동교 인근, 양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도 뿌리인 전북이 더 이상 ‘소외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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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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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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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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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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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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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놓고 열띤 승부…어린이 생존 퀴즈에 강당이 '후끈'
김천 동신초등학교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독특한 공기가 느껴졌다. 8일, 이곳에서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김천시 예선’이 한창이었다. 강당 안으로 들어서니 어린이들이 각자의 정답 보드판을 손에 쥐고 있었다. “골든벨을 울리자”, “준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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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내각은 범죄 종합세트"…'국민검증단' 발족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이재명 정부가 구성한 내각은 범죄 종합 선물 세트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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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액 체납자 추적 241점 동산 압류·234대 체납 차량 적발
경기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재산을 숨기며 납세를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고강도 징수권을 행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가택·사업장을 수색하고 체납 차량·불법 명의 차량 추적·단속해 7억7600여만 원을 징수했다안산시는 체납기동팀을 운영해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60명에 대해 모두 31차례 가택수색을 집행해 ▲ 귀금속 ▲ 명품가방 ▲ 상품권 ▲ 고급가전 등 241점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동산을 찾지 못한 경우 수색 조서를 교부했다.여기에 체납자소유 차량과 체납폐업법인 차량을 추적조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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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문사거리~탑동 구간 보행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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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문사거리~동한두기~탑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도로가 확장된다.제주시는 탑동광장과 연결되는 탑동로 구간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서문사거리~북성로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이달 중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이 구간은 탑동광장과 원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이지만 보행 공간이 협소해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었다.시는 2019년 병문천 서쪽과 동쪽 구간에 도로를 확장하면서 정작 보행 공간은 넓히지 않았다.이 공사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300m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들이 다닐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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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 지구대.파출소 운영 '언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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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의 숙원 사업으로 국가경찰이 운영하는 지구대·파출소 이관에 난항을 겪고 있다.8일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읍·면·동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로 이관해 줄 것을 정부와 경찰청에 건의해왔다.이는 2021년 7월 전국 광역 시·도에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경찰이 ▲지역교통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사무를 맡도록 했기 때문이다.자치경찰은 도민이 체감하는 밀착형 서비스로 ▲학교안전경찰관 ▲중산간지역 행복치안센터 ▲관광경찰 ▲긴급차량 운영을 비롯해 기초질서·환경·식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