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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울보증보험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금 기탁

18시간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SGI서울보증보험이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윤태연 회장을 비롯한 24개 회원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으로 마련한 1000만원과 ㈜두성 임경섭 대표가 1000만원을 더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SGI서울보증보험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원을 지정 기부했다.윤태연 회장과 서울보증보험 박인규 대전충청본부장은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세대가 대...
충북 청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먹자골목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본인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인근에 주차돼 있던 경차 등 차량 2대도 파손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를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조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북지역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박람회 홍보영상 관람, 해외 공연단 굿바이 무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끄는 영재한음회 단원들이 가야금·거문고·해금 등을 연주했고, 난계국악단은 전명신·정경·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협연무대를 열어 대미를 장식했다.영동군은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선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2일 충북 영동의 레인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중심 거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0월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바탕으로 각 주체는 △안전 관리 △환경 정비 △질서 유지 등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부터 16일 늦은 오후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
오라클이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엑스포 센터에서 연례 최대 테크 컨퍼런스 오라클 AI월드 2025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그동안 오라클 오픈월드, 클라우드 월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 이번에 처음으로 AI월드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AI에 대해 오라클이 올인에 가까운 베팅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지 싶다.오라클은 이번 행사에서 우선 AI에 최적화된 신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26 ai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
40분전
구연 소설집 『ㄷ』늦깍이로 문단에 등단한 구연 소설가가 첫 소설집 『ㄷ』을 펴냈다.초성으로 지어진 특이한 제목만큼이나 소설집에 실린 단편소설 10편의 주인공 성격도 각각 개성이 강하다.이 소설집의 이야기는 대부분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개인 매체인 유튜브에서 희생양이 되었건만 진실조차 이야기할 수 없다.자신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해 경계선을 서성이는 사람들의 스토리이다.저에게 힘을 주세요!!!!! 이 말을 끝으로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페이스 북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 한 손으로 시프트키를 누르고 한 손으로 느낌표가
10월 8일 오후 3시경 괌 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뿐 아니라 전국 소비자들도 홈쇼핑을 통해 ‘보은대추’를 손쉽게 구매할 수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0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매출은 86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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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했던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 사업이 북한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의 지원금 통로로 활용된 정황이 나타났다. 이 사업에 수십억 단위의 자금이 투입됐던...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9.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의 꽃 백작약학명
2시간전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21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우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과 ‘초원우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올해 주목할 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세대통합의 축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지역 상생형 축제, 이 모두를 통합한 ‘유니버셜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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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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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수소동력 군 전술차량 첫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국회의원이 창원시장 재임 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한 수소산업 활성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허 시장이 창원에 유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동력연구본부가 군에서 활용할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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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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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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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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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47회 임시회 개회
동대문구의회는 10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4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 건을 처리하며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회기 첫날인 17일 오전 10시에는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4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동대문구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촉구 결의안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안정적 시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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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세 지속…11만5800달러대서 안정세
14일 오전 7시 4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하루 전 보다 +0.2% 상승한 11만5881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반등 이후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지만, 투자심리가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시장 점유율은 57.73%로 소폭 하락했다.이더리움은 +3.06% 오른 4276달러, 리플은 +3.17% 상승한 2.6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5.58% 급등해 208달러를 돌파하며 알트코인 강세를 이끌었다. 카르다노는 +4.8% 상승한 0.73달러, 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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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소설집 『ㄷ』 출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대변"
40분전
구연 소설집 『ㄷ』늦깍이로 문단에 등단한 구연 소설가가 첫 소설집 『ㄷ』을 펴냈다.초성으로 지어진 특이한 제목만큼이나 소설집에 실린 단편소설 10편의 주인공 성격도 각각 개성이 강하다.이 소설집의 이야기는 대부분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개인 매체인 유튜브에서 희생양이 되었건만 진실조차 이야기할 수 없다.자신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해 경계선을 서성이는 사람들의 스토리이다.저에게 힘을 주세요!!!!! 이 말을 끝으로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페이스 북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 한 손으로 시프트키를 누르고 한 손으로 느낌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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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표단, 중국 베이징시 옌칭구 공식 방문
서울 동대문구 대표단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베이징시 옌칭구를 공식 방문해 양 구간 실질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99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두 도시는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방문은 2019년 마지막 만남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대면 교류다.대표단은 팔당령 야간장성, 석협촌,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장, 옌칭 올림픽공원 등을 시찰하며 양 도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제는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실질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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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보건소, 슬로우 조깅 운동 교실 호응
강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해 강동구민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슬로우 조깅’은 말 그대로 ‘느리게 달리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조깅보다 속도를 낮추어 몸에 무리를 최소화하면서도 심폐 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이다. 빠른 달리기에 비해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