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뿐 아니라 전국 소비자들도 홈쇼핑을 통해 ‘보은대추’를 손쉽게 구매할 수
충북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군은 종합안내실과 추진 부서의 전화로는 폭주하는 현장안내 요청을 감당하기 어려워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콜센터에서는 대추축제 관련 행사, 주차·교통 등 현장 상황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 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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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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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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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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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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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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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원도심의 매력, ‘중앙동 39’로 만나요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의 원도심은 과거 서귀포시 최대 번화가로 한때 불야성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공동화 현상으로 갈수록 활력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여전히 매일올레시장을 시작으로 이중섭 거리를 지나 자구리 해안, 새연교로 이어지는 이곳의 관광 코스는 제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이렇듯 침체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젊은층을 타깃으로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중앙동 39’를 시행하고 있다. SNS 전문채널 운영과 역량강화, 뉴미디어 연계 페스타 등 사업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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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청렴, 제주를 키우는 '복리 자산'
청렴은 공직자에게 부여된 당연한 의무이자 도민과의 약속이다. 그러나 청렴의 가치를 단순히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소극적 의무'로만 본다면, 그 잠재된 힘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마치 금융의 복리처럼, 우리 제주의 경쟁력을 눈에 띄지 않게, 그러나 기하급수적으로 키워나가는 핵심 자산이라고 확신한다.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가 다시 원금이 되어 이자를 낳는 방식이다. 공직자의 청렴 또한 이와 마찬가지이다. 공직자가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때, 도민은 행정에 대한 신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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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유통대기업이 계란가격 상승 주범... 가격 담합 조사해야
대형마트가 지난해 말부터 계란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그동안 산지 생산자들에 치우친 물가 당국의 계란 가격 담합 조사가 대형마트에까지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소매유통 유형별 계란 가격은 농협하나로마트 285원, 개인슈퍼 297원, 대형마트 309원, 체인슈퍼 337원, 편의점 339원 순서로 높았다. 유통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체인슈퍼, 편의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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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 유류피해극복기념관서 교육 운영
태안군이 미래의 자원인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군은 ‘태안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5주간 관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0월 13~22일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들의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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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UL인증 획득…북미 중저압차단기 시장 공략 고삐
HD현대일렉트릭이 UL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중저압차단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14일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중저압 차단기 4종, ▲기중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진공차단기 ▲전자개폐기가 북미 시장의 대표 안전 인증인 UL(U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