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개막을 한 달을 앞두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관광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올해 축제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고루 담아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가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지역화폐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다. 보은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결초보은상품권’의 충전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한다.또 9월 한 달동안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하고, 이 기간 보유한도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린다.최재형 군수는 “추석과 보은대추축제 등을 앞두고 서민 가계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결정한 조치”라며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기 바란다”고 말했다.지류
충북 보은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2025 보은대추축제를 개최한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여는 올해 축제는 보은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더불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진다.군은 단순한 특산물 판매 축제를 넘어 ‘문화가 함께하는 감성 축제’를 열기로 하고 공연·전시·체험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대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추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대추카페존’을 신설하고 방문객들에게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25일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번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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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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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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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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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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