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아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한다.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와 함께 첫·재주문 시 총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3천...
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함께하는 입장권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자는 이 기간 동안 인근 지자체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청남대, 국립국악원,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속리산휴양사업소, 청주 공예비엔날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이다. 제휴처에서 현장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처의 입장권을 소지자한 자 역시 엑스포 현장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4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 제품 판매 △소비 기간 경과 제품 판매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이다.농협충북본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10월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충북의용소방대장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장의 역할과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는 도내 의용소방대장 165명이 참석했다.강성오 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장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며“각 지역에서 의용소방대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관련 예산 8138억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확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충주 관련 사업 334건 중 신규 사업은 51건이다.구체적으로 2025년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2025년도 창업 중심대학,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8일 청주도시공사와 협력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청주 해피콜’에 센터 사업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 등을 비치했다.이 협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방희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호텔신라는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8번째 지원 식당으로 ‘한림돼지국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맛제주’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지역 방송사 JIBS와 협력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28호점으로 선정된 ‘한림돼지국밥’은 60대 부부가 운영하는 22평 규모의 영세 식당으로 제주시 한림읍 한림중앙로에 위치하고 있다. 협재해수욕장과 한림공원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애플 아이폰17이 '역대급 가성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관련 소식을 전했다.아이폰17의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되면서, 사용자는 웹 브라우징과 게임 플레이에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하는 가변 주사율 기술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화면 크기도 한층 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부동산 대책에 대해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투자 유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하려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묻는 질문에 “단 한 번, 두 번의 대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우리 국민에게 ‘투자는 역시 부동산’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가 기본적으로 부동산 투기 중심인 측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 증가와 민원 다양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응대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탐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4일과 11일 양일간 어리목 탐방안내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모든 직원은 최소 1회 이상 참석하도록 의무화했다.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부는 올 세제개편안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세제 지원을 올해 발생 비용 분부터 적용한다.기획재정부는 올 세제개편안과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AI 등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인구감소지역 주택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이번에 개정되는 세법시행령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소득세법 시행령, 법인세법 시행령,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이다.세법 개정시행령은 1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차관회의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