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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목욕 즐기는 동물들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9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내 동물원 '모모쥬'에서 카피바라가 인공연못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9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내 동물원 '모모쥬'에서 알파카가 인공연못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한국신문협회는 신문의 사회적 기능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신문홍보 만화·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신문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신문의 특장점’, ‘신문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이며 공모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다.만화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4컷 분량의 디지털 작품 또는 손그림 작품을 이메일로 제줄하면 된다. 개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영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30초~60초
다양한 해외 교류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제주 이전 7년 동안 제주인재를 채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따르면 한국국제교재단은 2018년 9월 제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후 지난 7년 동안 제주인재를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반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7년 동안 제주인재 46명을 채용했다. 재외동포재단도 2023년 제주를 떠나기 전해에 3명을 채용한 것과는 비교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은 상임임원 3명, 정규직 126명, 무기계약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휴가철 항공기 2만4067편이 뜨고 내리고, 승객 431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평균으로는 항공기 1416편, 승객 2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7월 25일, 김해공항이 7월 26일, 제주공항이 8월 4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공사는 체크인카운터 조기 오픈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서는 동·서 제주시 분할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위성곤 국회의원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면질의 답변을 공개했다.윤 후보자는 단일 행정체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기초사무와 광역사무를 통합 처리하면서 권한이 제주도에 집중됐지만,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행정시는 지역현안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답했다.이어 기초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제주도민의
여름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제주 해안에 ‘출입금지’ 경고판과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됐지만, 일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를 무시한 채 출입을 시도하면서 인명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해양경찰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서귀포 선녀탕 인근 암반 해안, 서귀포시 박수기정, 서귀포시 블로홀 등 세 곳이다.해경과 소방은 해당 지역들이 사고 발생 시 지형이 가파르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중 암초가 많아 구조 접근이 어렵
도내 모 중학교에서 선배 학생들이 1학년 후배 학생을 대상으로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제주시 모 중학교 운동장에서 운동부 선배들이 1학년 후배 A군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당시 A군은 선배들의 폭행으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용학 씨 별세, 이동식·동수·동운·동일·동선 씨 모친상, 조규준·최춘옥·김복단·김순희 씨 시모상=22일 오전, 빈소: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6 성인천장례식장 101호, 발인:24일 오전 7시, 장지:파주시 선영 ☏ 031-891-4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주와의 행정통합 추진에 정면으로 맞서며, 각 읍·면을 돌며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에 나섰다. 군의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완주의 자치권을 지키고, 일방적 통...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여행을 이끌 ‘카름마스터' 8인을 공식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명식은 전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에서 카름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해당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를 칭한다. 카름마스터 8인은 공모를 통해 서류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철학을 전공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우리 동네 해설 PD △마을을 노래하는 마을 시인 △자연생태 및 오름 해설사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째 마을
HD현대가 하기휴가를 앞두고 조선 부문 3개사, 건설기계 부문 2개사, HD현대일렉트릭 협력사에 자재 대금 약 5,070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회사별로 보면 조선 3사가 약 4,230억 원, 건설기계 부문가 약 360억 원,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이 약 480억 원을 지급한다.HD현대는 이를 통해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하기휴가 기간에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에스티젠바이오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뽐내고 있다.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에서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생산을 필두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에스티젠바이오가 지난 6월과 7월 각각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총 14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따냈다며 에스티젠바이오의 역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과거에는 품질을 증명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수요 대응과 대규모 생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부당해고에 철회를 요구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22일 '인권경영헌장'에 서명하고 인권 경영 실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노사 합동 '인권경영헌장' 서명식에는 송상근 사장과 박신호 노동조합위원장이 함께 서명하며 인권 존중과 보호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명확히 다졌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후 임직원 의견 수렴 및 인권경영위원회를 거쳐 올해 6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된 헌장에는 ▲인권에 대한 국내외 규범 존중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공급망 인권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유휴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상록구 사동 1639-25번지 일대에 9000㎡ 규모로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안산사동90블록PFV 소유 토지를 1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총 122면 규모로 이용료는 무료다.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그랑시티자이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초록우산어린이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1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숭실대학교, 문경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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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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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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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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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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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집사 게이트'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 특검 여권 무효화 착수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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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정부 ‘회룡문화제’ 정체성 회복 위해 단독 개최
의정부시의 전통문화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기존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렸으나, 올해부턴 정체성 회복을 위해 9월 27~28일 이틀간 단독으로 열린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로 40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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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평군 방문해 수해민 의료지원 나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22일 가평군 조종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부상자들을 진료했다.이날 의료 지원은 비 피해로 인해 이재민이 되거나 다친 주민들이 질병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경기도의료원은 의정부병원을 필두로 도의료원 6개 병원이 수재민을 대상으로 현장 진료를 지속해 진행할 예정이다.의과 및 한의과 의사, 간호사, 행정원 등으로 꾸려진 의료지원반은 상심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진통제, 위장약, 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을 제공하는 진료를 실시했다.경기도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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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작품 감상하며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2025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전시회’가 이달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동안 부평역사에서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단 공동 주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 예방 관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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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질문하는 기자들에 과도한 비방…심각한 우려"
대통령실이 언론 브리핑 생중계와 관련 "언론의 취재 활동과 자유를 위축시키는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2일 서면 입장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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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부설연구소 감면요건 취소 사례 적발
경기도는 지난 5~7월 동안 도-시군 합동으로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실태를 기획조사해,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65개 연구소에 대한 취득세 등 22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12월 기준 도내 기업부설연구소는 2만6985개로, 이 가운데 963곳이 최근 5년간 약 298억 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현행법상 기업부설연구소는 토지 또는 건축물 취득 후 1년 이내에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인정을 받아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후에도 4년간 연구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