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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상’...15년 연속 수상 쾌거

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5년 연속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제안운영 실적, 자체 공모제안 추진 여부,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등 총 9개 부문이다. 예천군은 ‘예천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정책 수요자...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올해 5월에 센터 최초로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종자생산에 이용한 열목어 어미는 2022년도부터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 및 치어를 수집한 개체들을 사육하여 어미로 성장시킨 것으로 총 9만 개의 난을 얻어 최종 3만 마리가 부화했다.열목어 치어 대량생산이 목전에 있으며 어미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로 대량 종자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열목어는 맑고 차가운 계곡의 최상류에 서식하
영덕군보건소가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지난달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
tags :#2025년
구미경찰서는 6월 2일 금오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학년 10개 학급을 두 반씩 통합해 5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각 교실에 직접 들어가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구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체크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온열질환 예방이 어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가 차세대 PCIe 5.0 NVMe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론 Crucial P5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론 크루셜 p510은 M.2 2280 폼팩터의 단면 디자인으로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나뉘며, 각각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중 시스템 환경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노동일자리과를 신설한다.이 같은 내용은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언급됐다.제주도는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조직개편안을 통해 노동정책과 노동권익, 일자리를 통합 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만들어 종합적인 노동자 권익 보호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 지사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노동의 권리와 권익을 강조하는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며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제시하면서 끌고 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9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갖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때 이른 무더위 여름 날씨에 따른 온열질환 주의가 요구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20도 최고기온은 영상 28도다.이번 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인천은 지난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이달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2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 관련 규정을 위반해 지급한 6개 증권사의 전·현직 대표이사 등 임원에게 주의 또는 주의적 경고 등 제재 조치를 내렸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의 전현직 대표 등 임원에게 성과보수 지급 관련 법규를 위반한 책임을 물어 주의 또는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다.이들 6개 증권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성과보수 지급 과정에서 이연 비율, 이연 기간, 초기 지급수준 등
"여름 하면 생각나는 '서머퀸' 같은 그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매해 6월 혹은 7월 컴백해 여름과 인연이 많은 팀이다.지난해 청량한 '스틱키'로 인기를 끈 이들은 올해 2000년대 스타일의 알앤비 힙합곡 '립스 힙스 키스'로 치열한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키스오브라이프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24'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작년에는 청량함과 상큼함으로 찾아뵀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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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돌체 성악회’가 창단 17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돌체 성악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며,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2008년에 창단한 돌체 성악회는 전문 성악인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정기적인 무대를 통해 성악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뉜 정기공연 외에도 병원·요양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북 정책 기조가 뚜렷이 달라지고 있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북한 고립정책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위한 유화적 기조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그 신호탄으로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개적으로 요청했고, 국방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가능성을 열어놨다.통일부는 9일 일부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강력히 중단을 요청한다”며 기존의 ‘표현의 자유 보장’ 기조에서 입장을 급선회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강력히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부전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부전1동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부전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5년 부전1동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동장, 시·구의원, 새마을운동부산진구회 회장,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 협의회 회장, 부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시민공원새마을금고이사장, 관내 유관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방역 활동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방역대원들의 안전과 각종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이번 하계방역은 새마을지도자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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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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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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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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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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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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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재판 '추후지정'에…대통령실 "입장 없다"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을 변경해 '추후 지정'키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특별히 입장이 없다"는 반응만 보였다. 강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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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가속화
경기 성남시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성남시정연구원 등 관계 기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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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드론공원 생길까... 국토부, 공모사업 참여 검토
44분전
인천시가 누구나 드론을 자유롭게 날리고 교육도 받을 수 있는 드론공원 설치를 검토한다.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릴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에 참석한다.이 설명회에는 지역 드론 산업을 담당하는 시 해양항공국 항공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드론공원 지정을 희망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드론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드론 문화에 대한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관련 취미·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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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태영 의원 “강은 흘러야 한다”···임진강 도보 순례 준비 착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일 국회에서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발족식’을 열고, 임진강 도보 순례 준비에 착수했다.임진강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하천을 따라 걷는 생명 순례를 지속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전환의 실천적 여정에 나서겠다는 각오다.이날 발족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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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달라지는 대북 정책… 대북전단·확성기 중단 수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북 정책 기조가 뚜렷이 달라지고 있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북한 고립정책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위한 유화적 기조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그 신호탄으로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개적으로 요청했고, 국방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가능성을 열어놨다.통일부는 9일 일부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강력히 중단을 요청한다”며 기존의 ‘표현의 자유 보장’ 기조에서 입장을 급선회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강력히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