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는 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서울 집중유세’ 연설에서 “내일 6월 3일은 내란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투표가 헌법 제1조를 실현하는 길이며,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과의 정면 대결”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여의도를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빛의 혁명이 시작된 장소’로 상징화하며, “우리가 투표로 어둠을 걷어내고 미래를 밝히는 진짜 대한민국을 완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2월 3일은 내란의 밤…우리가 막아냈다”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르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1일 오전 제주지방경찰청에 민주당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행위 4건에 대해 고발했다.해당 사례들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예약한 뒤 연락을 끊어 영업 손실을 입히거나, 도시락·주류 대금을 숙박비 또는 식사비와 함께 결제하도록 속여 돈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방식의 전화금융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짜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위원회는 13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핵심 지지그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이번 지지 선언은 ‘홍사모’, ‘홍사랑’, ‘국민통합연대’, ‘홍준표캠프 SNS팀’ 등으로 구성된 ‘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이 주도했으며, 이들은 오랜 기간 홍 전 시장을 지지해온 핵심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지지는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 통합 행보에 실질적인 힘을 실어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한 ‘노쇼’ 행위가 제주에서도 잇따르고 있어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한 A씨가 최근 서귀포시지역 한 펜션에 30명 숙박을 예약하는 등 3건의 의심 신고가 민주당 도당으로 접수됐다. A씨는 도내 또 다른 숙박업소에도 예약을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업주들 모두 민주당 도당에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실제 피해로 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6일 ‘김문수 진짜 경제팀’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경제 공약 강화에 나섰다.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전략 수립 등 경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후보 직속 기구로, 국정 경험과 실물 경제 감각을 두루 갖춘 인사들이 주축을 이뤘다.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직후인 6월 4일부터 새 정부가 즉시 국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실전형 경제팀이 필요하다는 김 후보의 의지에 따라 구성된 것”이라고 밝혔다.‘진짜 경제팀’은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산림 기술자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탄소먹는착한숲운동본부는 21일 '대한민국 산림기술자 1만5천人' 명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이광일 본부장 등 20여명은 이날 민주당 안태준 의원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5대 지지선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5대
“진짜 고기와 너무 유사한 모양과 맛주선태 교수, ‘마블링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 배양육 개발“맛과 가격을 잡은 기술로 차세대 배양육 시대를 앞당긴다!”진짜 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남을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공약했다. 두 후보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주항공산업의 육성이 가장 큰 현안임을 강조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강국 도약 등 경남 18개 시·군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이 후보 선대위가 확정한 18개 시·군 관련 공약을 공개했다.사천을 중심으로 우주
대선 후보를 둘러싼 인물 지형은 공약과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손발과도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남, 경기, 인천의 인물들을 통해 정치 전략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인천일보는 6·3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는 강원 접경지역 예비역 군인모임’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강원도 접경지역 거주 예비역 장병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래봉 예비역 원사, 서광명 예비역 원사, 최연경 예비역 대위, 한관봉 예비역 소령, 정광열 예비역 근무원, 이한길 예비역 병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선대위에서는 김도균·허영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유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원 접경지역 예비역 군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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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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