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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옥외광고협회, 이사 연수회 및 민관 협력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8일 제주시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이사 연수회와 함께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협회의 과제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이번 연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지역 음식점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으며, 협회 이사진의 전문성 제고, 회원 권익 보호, 공공행정과의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연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민관 협력 간담회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협회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육상, 역도, 볼링 전 종목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제주 애향운동장, 장애인역도전용훈련장, 스트라이크볼링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각급 학교의 장애학생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서귀포중학교는 육상 부문에서 박윤학생이 200m에서 금메달을, 오동근학생이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찬우학생은 포환던지기에서
가뭄으로 땅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 간다.농민들은 매일같이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제주지역은 제프리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마솥 더위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농가에서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판이라는 현장목소리다. 이 정도면 재난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에서는 가뭄이 들 때면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왜 아프리카에서는 기우제를 올리면 꼭 비가 오는 것일까.이유는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이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캠프‘Dream it, Real it’을 서울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청소년 진로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제주콘텐츠진흥원이 2017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함께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약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진로 캠프는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중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독서 스피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분석하고 토론·발표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총 6회에 걸친 개별 발표와 조별 토론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2025 제주어 ᄀᆞᆯ을락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9개 팀이 참여하여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로 다양한 세대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한마당은 학생과 담임교사, 자녀와 부모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제주 설화, 해녀 이야기, 돌담, 보리 수확 등 제주의 문화와 전통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이야기를 제주어로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일, 제주시 별도봉 일제동굴진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이번 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초본식물 제거 및 고사목 정리를 포함,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센터는 별도봉 일제동굴진지 주변에 생장한 초본식물과 풀들을 제거하고, 일부 동굴진지 입구를 가리던 고사목을 정리하여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또한, 동굴 출입문의 부식된 경첩에 대한 방청 작업을 진행하는 등 시설물의 기능 유지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이 진지들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탐방로에 인접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다양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수돗물 서포터스’로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2025년 서포터스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의 시민이 함께한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실무 중심 홍보교육을 거쳐, 연말까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와 USDC 수익을 공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서클은 코인베이스와도 유사한 협정을 맺어왔고 최근에는 바이낸스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바이낸스는 서클로부터 6025만달러를 선지급받았고 거래소 내 USDC 잔액에 따라 매월 인센티브를 받는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서클 USDC는 시가 총액 620억달러 규모로 테더 USDT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서클 외에 로빈후드 등이 지원하는 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되면서 내란 수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재구속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법원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윤 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10일 오전 발부되자 법원 앞에 집결했던 지지자들은 욕설을 내뱉고 항의하다 자진 해산했다.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극우성...
전홍선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으로 앞으로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윤
4시간전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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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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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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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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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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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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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여름밤 축제 ‘야시장’으로 오세요!
서울 강북구는 여름밤 지역 전통시장을 무대로 한 특별한 야시장 축제를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 상인회가 각각 마련한 여름맞이 지역축제로,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백년시장 ‘백야시장 축제 시즌2’ –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투어7월 1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백년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는 ‘백야시장 축제 시즌2’가 펼쳐진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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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천호2동 골목길 통행 안전 점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강동구청 교통행정 관계 공무원과 함께 천호2동 구천면로 35길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안전점검을 하였다고 9일 밝혔다.천호2동 구천면로 35길은 보행로가 뚜렷하게 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상황이었다. 또한 골목 내 교차로에서 차량 간의 추돌 사고 위험도 함께 제기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했다.이에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은 강동구청 교통행정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인근 상인 및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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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자양4동 A구역 정비계획 결정 고시… 한강변 입지 2,999세대 대단지 조성
광진구가 지난 3일 한강변의 대규모 정비 사업지인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139,130㎡ 규모로, 보행 환경과 주차 여건이 열악하며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주택지이다.구는 2022년 12월 해당 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2024년 5월·7월·12월 세 차례에 걸친 주민상담소 운영, 추가 주민설명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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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세계 헌혈자의 날’맞아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상
서울 동대문구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헌혈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됐다.동대문구는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총 465명이 참여했고, 올해 3월에도 254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회당 헌혈 참여 인원이 서울시 지자체 중 최다를 기록하여 코로나 19 이후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