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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 응원합니다”

영양군은 7일 창조전기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창조전기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부여군의 특색 있는 숙소가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부여군은 백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최근에는 다양한 한옥 민박과 농어촌 체험숙소가 주목받으며 지역 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마을 풍경, 농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여읍 월함로 일대에는 ‘부여정’, ‘신선한옥펜션’, ‘월함지’, ‘서동선화 한옥’, ‘흰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의 핵심 사업이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논산시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7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6월 30일부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503필지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죠티 바신 NSF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신청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센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변동사항을 지체 없이 학부모에게 공지하도록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일반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은 교사의 변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의 경우 교사의 퇴직 등에 관한 변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적기에 공지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유치원·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영유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교사의 배치 및 변경에
포항 최초 3선 시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남은 임기 동안 포항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당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함께 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로 서두를 열었다.취임 초기 철강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경쟁력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고양시민과 이동 노동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옛 능곡역을 리모델링한 문화전시공간 토당문화플랫폼과 옛 농협창고를 개조한 일산문화예술창작소 내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어린이, 시민, 카공족 등이 전시 관람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집배원, 택배기사, 배달 라이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에 양기철 이사관, 서귀포시 부시장에 김원칠 제주도 총무과장이 임명됐다.제주도는 1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9일 인사명단을 발표했다.이번 하반기 인사는 승진자 198명을 포함해 자리 이동과 신규 발령 등 795명 규모로, 승진자 수는 상반기 122명보다 76명 늘었다.구체적으로 3급 6명, 4급 18명, 5급 50명, 6급 이하 174명 등 모두 198명이 직급 승진했다.신임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1996년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관광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해외·국내
“4억짜리 아파트를 잡은 줄 알았는데, 허상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3년이 날아갔습니다.지난 2022년 세종시 집현동 4-2생활권 H3블록에 사전청약으로 당첨된 김모씨는 요즘 매일 밤 눈물로 잠을 잔다. 인생 첫 내 집 마련의 꿈이 “시행사의 사업 포기”라는 말 한마디에 사라졌기 때문이다.그러나 당첨자들이 눈물 짓는 사이, 해당 단지의 시행사인 K주택은 “느긋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공공이 허가하고, LH가 주도한 사업이 민간 건설사의 손익 계산서 한 줄에 무너진 셈이다.■ 72억
16분전
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의 2025 여름기획전시 'Youthful artist series Ⅱ - 2025 HA HA HA' 전이 7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젊은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5년 시리즈 2탄으로 기존의 참여 작가들과 새로운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로 함께하는 전시다.인천, 서울에서 활동하는 곽동희, 김정아, 김태란, 김회준, 김희정 한나, 디어유나, 루민, 박기훈, 박준석, 배미연, 이승수, 유진숙, 류종윤, 최원순 작가 등 14명이 참여한다.
김광회 전 부시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에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신임 미래혁신부시장으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 이전 기념 경품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보유 계좌의 관리점이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인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계좌 자산 증대 구간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1억 원 이상 증가하면 3만 원, 이후 5000만 원당 1만 원을 지급하며, 최대 4억5000만 원 이상 순증 고객에게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자산증대 금액
경기도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 교육’에 나선다. 교육 수료자는 경기도 8개 공공도서관에서 기후·환경·생태 전시 ‘깃털과 이끼’의 도슨트로 직접 활동하게 된다.도는 지난 6월 서부인접권, 남부임해권, 동남내력권, 북부내륙권 등 총 8개 권역 공공도서관 가운데 모두 8곳을 공모로 선정해 7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민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교육은 ▲ 온라인 이론 교육 6회 ▲ 공공도서관 8곳에서의 대면 실습 4회로 구성된다.그림책 개념과 역사, 도슨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9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길 수 있었던 대선도 사기 경선으로 날린 당이 무슨 혁신을 할 수 있겠나, 혁신 하는 척 국민들을 속이고 또다시 대국민 사기나 칠 거 아니냐"며 저격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혁신의 출발은 대선 패배 책임자들 퇴출과 기득권 철폐”라며 “총선 참패하고도 백서 하나 못 낸 당”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탄핵 40일 전 탄핵 공개 경고해도 이를 무시했고 대선 경선 때 ‘대선 지면 윤 부부뿐만 아니라 그 핵심 인사들도 감옥 가고 당은 해산 청구 당할 거’라고 공개 경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다. 계엄령 선포 논란과 관련한 내란 및 권한남용 혐의가 중심이며, 이번 결과에 따라 재수감 여부가 결정된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 15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 이번 영장은 과거 계엄령 검토 및 지시 의혹, 대통령 비서실을 통한 경찰 통제, 증거인멸 시도 등 중대한 사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위협했을 뿐 아니라, 증인에게 영향을 주려 한 정황도 명확하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후 유저들과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넷마블은 지난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라이브 방송 '세나리 커넥트'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라이브 방송에서는 작품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기 PD, 손건희 기획팀장, 황해빛누리 디렉터가 출연해 유저들에게 하반기 로드맵과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7월 '세나의 달'을 맞아 인게임에서 전개되는 이벤트를 안내했다.또 라이브 채팅을 통해 전달된 유저들의 질의사항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직접적인 소
"이제는 집이 아니라 산업이 도시를 이끌어야 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9일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문예회관에서 진행한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허공에 탑을 쌓을 수는 없다. 경제를 살리려면 기반부터 바꿔야 한다"며 "지난 3년은 그 기반을 다지는 데 온전히 쏟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간 공동주택 2100여 건, 오피스텔 77건이 허가되며 도시 과밀과 정체가 심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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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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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율정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공모전 진행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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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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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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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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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안심하고 인솔토록"…광주시교육청, 교사 면책 등 현장체험학습 대책 시행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밖 체험학습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교사들이 법적 책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3단계 안전대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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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 교육' 9일부터 과정 운영
경기도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 교육’에 나선다. 교육 수료자는 경기도 8개 공공도서관에서 기후·환경·생태 전시 ‘깃털과 이끼’의 도슨트로 직접 활동하게 된다.도는 지난 6월 서부인접권, 남부임해권, 동남내력권, 북부내륙권 등 총 8개 권역 공공도서관 가운데 모두 8곳을 공모로 선정해 7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민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교육은 ▲ 온라인 이론 교육 6회 ▲ 공공도서관 8곳에서의 대면 실습 4회로 구성된다.그림책 개념과 역사,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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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국회 찾아 국정과제 반영 광폭 행보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역 핵심사업의 국가정책 연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우 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찾아 진성준 국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서삼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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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미디어아트·장구 만난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 공연
광주 광산구가 오는 1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전국풍류자랑-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인다. 9일 구에 따르면 'Sh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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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간 혁신' VS 대우 '파격 조건'... 개포우성7차 ‘전방위 수주전’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을 두고 시공사들의 고도화된 특화 설계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조합원 맞춤형 공간 혁신과 파격적 공사비 지원을 앞세워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조망과 공간 설계부터 마감재와 비용 부담까지 전방위적 경쟁이 벌어지며 수주전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차별화된 설계를 조합에 제시했다.■ 삼성물산 “조망·공간 모두 최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