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한옥의 미래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5 한옥문화박람회’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전남 영암군에서 지난 1~16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약 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비엔날레에는 영암군민 3만명과 관광객 2만명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개막 첫날부터 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황옥선 무용수의 우리 춤으로 시작된 한복패션쇼에서는 25명의 시니어 모델이 다양한 한복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제 전시관 ‘집은집, 달빛아래한옥’에서는 27명 작가의 70여점의 작품을 통해 한옥을
함양문화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일품인 고택에서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체험행사에는 서울, 동두천, 양주, 동탄, 인천, 부산, 양산, 창원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가족 26명이 참가하여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참가자들은 도수가 약 40도에 달하는 전통 방식으로 빚어진 고도주 가양주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명인 박흥선의 지도로 다양한 부재료를 섞어 칵테일을 만들었다. 전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한옥 정책 25주년을 맞아 ‘한옥의 새로운 상상’을 함께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12월 5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
전통 한옥의 정체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집약해 보여주는 국내 대표 한옥 산업 박람회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한옥문화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한옥의 미래, 지속가능한 공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하는 종합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옥의 미래 가치, 산업 흐름, 생활형 콘텐츠까지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24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전시는 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한옥의 미래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5 한옥문화박람회’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옥의 미래, 지속가능한 공간’을 주제로 전통 건축의 정체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한다.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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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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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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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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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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