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수·우수 분류화 사업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오·우수 분류화 사업은 송정·부곡·북평분구와 묵호분구, 묵호분구 등 총 3개 사업으로, 송정·부곡·북평분구는 총사업비 495억원이며, 이 중 국비 323억원, 도비 69억원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현재 송정·북평분구는 공사가 완료되어 악취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부곡분구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홍천군 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일, 익명의 기부자가 양곡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길 원하지 않으며, “내면 소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양곡은 내면 관내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박유동 내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이루다학교'와 용인시 'SLG 무릎위의학교'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특수교육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시설·체육·예체능 지원 현황 ▲졸업생 취업사례와 지자체 협력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발굴과 교육·직업훈련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안성준 대표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양양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적체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우선 오는 10월 2일 연휴 전까지,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읍·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
동해문화원은 국가 보훈부 2025년 공모사업 '보훈해봄'의 하나로 추진된 ‘별이 된 스승, 권세춘 해군 중사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결과를 지난 10월 1일, 발표했다.1960년대 묵호경비부 시절, 김수남 군목과 일심학교 설립을 주도한 권세춘 해군 중사가 1964년 야학으로 시작한 ‘청소년 사랑 정신과 해군의 공익수호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세대 간 보훈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개월간 총 111점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본선에 진출한 37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남호
국립중앙박물관이 정무적 판단이 없는 상태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명 범죄 혐의자와 관장이 나란히 사진을 찍고 공개해 논란이 된 것. 거기에 어쨌든 '손님'을 내지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놓고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상태로 사진을 찍은 결례가 겹쳐 여러모로 실수를
5일 오전 8시 4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1800세대 규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서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석 전날 아침 다수의 주민이 한 때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화재가 발생한 벤츠 전기차 및 주변 차량 등 3대가 불에 탔다
웹3 지갑 메타마스크가 몇 주 안에 3000만달러 상당 온체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네이티브 토큰 LINEA로 보상이 이뤄지며, 추후 메타마스크 토큰과도 연결될 전망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자 농사 방식이 아니며, 커뮤니티에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지역위원회 당원의날 행사가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문대림 국회의원의 글을 놓고 여러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문 의원은 당원의날 행사 이후 자신의 SNS에 "함께한 땀과 웃음 속에서 우리는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라면 무리한 도전이란 없고, 무모한 도전도 환영이다"라고 밝혔다.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문 의원이 '무리한 도전', '무모한 도전'이라고 표현하면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로도 해석되는
안창홍은 1953년 밀양에서 태어난 후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생계비를 벌며 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제도권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의문으로 학업 중단을 시도하였으나, 당시 미술 교사의 집요한 설득 끝에 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졸업 이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급격한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지금까지 1,756가구에 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700가구에 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9월 22일까지 진행된 1·2차 모집에서는 59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3차 모집에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일동은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현장을 지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시의회의 의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청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26일 동곡과 풍각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청도전통시장에서 청도군 전 공직자와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
웹3 지갑 메타마스크가 몇 주 안에 3000만달러 상당 온체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네이티브 토큰 LINEA로 보상이 이뤄지며, 추후 메타마스크 토큰과도 연결될 전망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자 농사 방식이 아니며, 커뮤니티에
대형 화물트럭 운전자가 정차 상태에서 출발할 때 갑자기 바로 앞에 나타난 행인을 운전석에서 보지 못해 충격할 경우 블랙박스 렌즈 화각이 운전자 시야와 차이가 있어 운전자 과실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5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슈퍼베이스가 AI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를 앞세워 1억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엑셀과 피크 XV가 참여했으며, 슈퍼베이스 기업가치는 50억달러로 평가됐다. 슈퍼베이스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포스트그레SQL에 기반한 AI 개발자용 플랫폼을 제공해왔다.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사용자 수가 두 배 증가해 400만명을 돌파했다. 포스트그레SOL은 기본적으로 AI 임베딩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지만, 슈퍼베이스는 오픈소스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지역위원회 당원의날 행사가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문대림 국회의원의 글을 놓고 여러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문 의원은 당원의날 행사 이후 자신의 SNS에 "함께한 땀과 웃음 속에서 우리는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라면 무리한 도전이란 없고, 무모한 도전도 환영이다"라고 밝혔다.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문 의원이 '무리한 도전', '무모한 도전'이라고 표현하면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로도 해석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