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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아마존에 최대 1만6천종 나무 자생.. 지구상 가장 큰 생물다양성 저장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숲에 미치는 인간의 영향으로 생태계의 기능과 진화 역사가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아마존 열대우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여 숲의 진화적 역사와 기능까지 변화시키고 있다.세계가 COP30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의 열대우림 기후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이 숲이 저장하거나 격리하는 탄소에 관한 관심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율참여형 소규모 독서 모임 ‘책으로 만난 사이’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독서모임은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책을 함께 읽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통해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이번 독서 모임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선정한 뒤 소개 글을 게시해 직원들이 희망하는 책을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이후 모둠별 독서활동을 통해 감상과 생각을 자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승마장 및 승마시설 22개소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영업장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업무 운영 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요원 배치기준 준수 여부 ▲이용객 대상 안전 수칙 안내 및 사고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등이다.특히, 영업장 안전 기준에 따라 승마에 적합한 안전모 등 보호장비 착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시설 내 상주하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
우리는 일상 속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잊곤 한다.최근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던 어르신의 생명을 음식배달원이 구한 사례는, 그 ‘사소함’이 결코 사소하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추운날씨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가치돌봄’을 통해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던 대상자가 음식배달원의 신속한 발견으로 생명을 구했다.지난 11월 12일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한 음식배달원은 평소와 달리 문 앞에 나오지 않는 어르신의 상태에 이상 징후를 느꼈다.문을 열어 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여름은 더 뜨거워지고, 태풍과 폭우는 강해지고 있다. 원인 중 하나는 온실가스다. 특히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약 28배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서귀포시 색달매립장은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설비를 도입했다.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을 포집해 안전하게 연소하는 방식이다. 2025년 10월 기준 약 4,548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로 환산하면 약 3천700만원 예산 절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주제 발표는'기후 위기 시대, 제주의 폭염과 온열 질환 대응 전략'에 대해 박창열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겸 제주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발표했다.이어 김태윤 한라의료재단 기획관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패널로 참가한 황경수 제주대학교 교수, 최서연 한서대학교 부교수, 이영아 한라대학교 교수, 이영미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난팀장, 김상용 대한적십자사
인천 계양산에서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보낸 뒤 연락이 끊겼던 신고자가 무사한 상태로 파악됐다. 23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 신고를 남긴 10대 A양이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혼자 계양산을 찾았다가 경사로에서 넘어져 119에 신고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숲에 미치는 인간의 영향으로 생태계의 기능과 진화 역사가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아마존 열대우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여 숲의 진화적 역사와 기능까지 변화시키고 있다.세계가 COP30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의 열대우림 기후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이 숲이 저장하거나 격리하는 탄소에 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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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경주시 하동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와 주차된 차량 등이 소실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이 출동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1분에 경주시 하동의 한 펜션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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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0일 보은군 임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보행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의 보행 안정성 향상과 낙상 예방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충북대 소비자학과 송유진 교수의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2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힐빙연구소 엄석주 대표가 ‘고령자 낙상사고 방지 및 최소화를 위한 스트레칭·맨손체조’를 지도했고,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권설아 센터장은 ‘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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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성주군은 높은 예산 집행률, 정확한 사업 추진 절차 이행, 사업 확산 노력 등의 우수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2026년 에너지절감사업 관련 예산을 20% 증액 확보하게 되었다. 시설원예사업의 중심에 있는 성주군은 연간 국비포함 100억원 규모로 장기성필름, 측·천창개폐기
'멸망전'을 치르는 제주SK와 대구FC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준하, 이탈로, 김정민,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김재우, 장민규, 정운, 안태현, 오재혁, 김승섭, 신상은, 최병욱.눈에 띄는 이름은 이탈로. 이탈로는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었는데, 이날 경기에서 복귀한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한태희 키퍼, 정헌택, 김강산, 우주성, 김헌준, 정치인, 김정현, 황재원, 지오바니, 박대훈, 김주공이 선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가 21일 협회 경남도회 교육장에서 김장을 하고 김치 500포기를 노인, 아동, 장애인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중앙회와 경남도회 여성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회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9년부터 해오고 있다.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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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내란전담재판부야말로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더는 지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검이 있으면 특판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내란전담재판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2·3 내란 발발이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어게인’ 극우세력이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며 “게다가 국민의힘, 조희대 사법부는 내란 종식을 방해하고 심지어 비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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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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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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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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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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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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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공공주택 공급 현실화 위해 정부와 민간·지역 함께해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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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5 인천마라톤' 성공적으로 끝나
18분전
국제공인 첫 풀코스를 포함한 ‘제1회 2025 인천마라톤’이 휴일인 23일 열려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늦가을 인천 도심을 함차게 달렸다.인천시는 23일 오전 문학경기장을 출발해 풀코스, 10㎞, 5㎞ 3개 코스에서 펼쳐진 ‘2025 인천마라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풀코스 엘리트 남자부문 초대 우승은 2시간 6분 52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 선수, 2위는 2시간 6분 54초로 우승자에게 불과 2초 뒤진 케냐의 길버트 키베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풀코스 엘리트 여자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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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씨 구속…특검, 24일 이씨 소환 예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인 이른바 '주포' 이모 씨가 구속됐다. 김건희 특검은 24일 이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3일 특검은 언론 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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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아마존에 최대 1만6천종 나무 자생.. 지구상 가장 큰 생물다양성 저장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숲에 미치는 인간의 영향으로 생태계의 기능과 진화 역사가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아마존 열대우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여 숲의 진화적 역사와 기능까지 변화시키고 있다.세계가 COP30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의 열대우림 기후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이 숲이 저장하거나 격리하는 탄소에 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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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폐업 공장서 불…진압 중
23일 오전 11시31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폐업 공장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