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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제1·2일반산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 공모 선정

경남도는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과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중앙 정부에서 지난달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천 제1, 2일반산단과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총 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디지털·그린산단 전환을 3대 중점 추진과제...
고성군에 국내 첫 해상 활주로가 들어설 예정이다.고성군은 최근 주식회사 씨에이엠이 당항포관광지 앞바다에 신청한 수상 이착륙장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모든 허가를 끝내고 연내 취항한다면 국내 첫 해상 이착륙장이 된다.고성군이 허가한 수상 이착륙장은 회화면 봉동리 159-3 지선 일대에 15만33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국토교통부 시설 기준과 공유수면법에서 정한 점·사용 허가 등 기준을 충족했다.국토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수상 착수대 설치는 연 평수위 수심이 1m 이상이고 유속 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정당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22대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과 홍철호 정무수석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광역지자
함안군은 지난 20일부터 신규 및 전입 의료급여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원 진료내역을 알려주는 2024년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의료급여 이용 알림 똑똑’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급여는 다양한 법률에 따라 개인의 의료비용을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중복, 오남용 의료 이용 문제 예방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나, 2023년 의료비가 전년 대비 5.25% 증가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도 15.6% 증가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급여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2개월마다 의료 이용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는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진현 기획생정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용, 전현숙, 한상현 도의원과 박성욱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행복한 가족상 수상 가족, 가족정책 유공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한 100여 명의 가족들
밀양얼음골사과 생산량이 올해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산농가들이 시름에 잠겼다.지난해에는 탄저병 영향으로 연평균 수확량에 비해 30~40% 가량 감소했는데, 올해에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값 사과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밀양얼음골사과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평균 30% 미만으로 밑돌고 있다. 이마저도 적과 후 6월 중순경에는 조기낙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창원지역 문화기획사 예종은 오는 30일까지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퇴근 후 O.S.T’ 참가자를 모집한다.‘퇴근 후 O.S.T’는 참가자들의 일터와 일상 속 이야기를 주제로 직접 작사·작곡과 함께 녹음을 진행해 나만의 자작곡을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지역 노동자들의 퇴근 후의 일상을 노래한 지난해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Vol 2:퇴근 전 이야기’라는 부제로 일터와 일 경험 이야기에 보다 비중을 두고 진행한다.교육은 모두 20회차로, 6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3시간전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책임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 정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완성된 사업 운영 계획서를 오는 31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4시간전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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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미국 자동차 산업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세기 초반 포드와 GM 등 굴지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업계를 주도했지만, 1970년대에는 일본 토요타와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의 등장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은 경쟁력이 흔들리는 위치까지 오게 된 것.특히 오늘날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대규모 시장은 미국 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미국 바이든 정부는 지난 14일 중국제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태양광 패널 등 7개 전략산업 분야에 최대 100%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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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30일 오후 7시 30분 옥상쉼터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4중주와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을 함께 즐기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친구들 울산지부에서 후원했다.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강동바다도서관 관계자는 "초여름 저녁 탁트인 하늘과 야경이 보이는 옥상에서 아름다운 그림책과 클래식 선율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5시간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밤 11시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은 27일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2024. 05. 21. 02:14.비가 오는 날이면 본가의 옥상, 어머니의 화분들 어느 구석에서 달팽이가 기어 나온다. 길에서 본다면 신기해하며 지나쳤겠다. 그러나 달팽이는 풀잎을 갉아먹기에, 옥상을 누비기 시작하는 동시에 제거된다.달팽이를 보면 어느 강연인가에서 들은 말이 떠오르는데, 아마도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다.'였다. 나는 그 말이 머릿속에 떠오름과 동시에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는데 나는 없구나.' 하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또 월세 날이다. 입신양명하겠다는 꿈으로 당차게 나왔지만 월세를 내는 날이 다가오면 어깨가
6시간전
국민의힘 권영진 당선인이 27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21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를 제22대 국회로 넘겨달라고 호소했다.권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만큼은 당론에 따라 부결해 주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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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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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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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 24일 개막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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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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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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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음력 4월 2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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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4시간전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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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트경남 호텔아트쇼, 첫발 내딛었다
아트경남이 진행하는 호텔아트쇼에 참여할 작가가 결정됐다. 아트경남은 경남에서 우리 시대의 예술가와 새로운 수집가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수도권, 대도시 위주의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도내에 새로운 미술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호텔아트쇼는 전국의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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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ROTC 위상 정립을 위한 제언
ROTC 혹은 학군장교는 4년제 대학 재학생들을 선발하여 군사 교육을 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키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1961년 도입하여 전국 16개 대학에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그동안 장성 149명과 4500여 명의 영관장교와 수많은 초급장교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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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변화와 혁신' 정책개발 워크숍
4시간전
경남 창녕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군정 발전을 주제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책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3∼24일 이틀간 관내 부곡온천에서 군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녕 지역뿐 아니라 국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 창녕군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