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항법솔루션 전문기업 파이버프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전시회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ADEX는 글로벌 방위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 35개국 6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장도 사상 최대 면적으로 개최된다. 파이버프로는 첫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인공위성, 항공기, 발사체, 드론 및 무인기 등에 탑재되는 통합항법장치를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특히 국내외 주요 방산무기체계뿐 아니라 나로호·누리호와 같은 발사체 및 다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항’으로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은 2009년 고흥 나로우주센터 준공 이후 국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발사체 특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2022년 12월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전남도는 2031년까지 총 1조6084억원을 투입해 민간발사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기술사업화센터 등 2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인프라로는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대에 3800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우주항공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민간 상업 발사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첫 발사를 위한 모든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 발사 준비에 들어갔다.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미션 수행을 위한 발사 윈도우를 28일부터 11월28일까지로 확정했다. 발사 윈도우는 실제 발사가 가능한 기간을 의미하며, 발사 점검절차, 임무 안정성, 브라질
국내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기존 인프라 매몰 비용을 우주항공청이 축소 평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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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7번째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2시35분께 평안북도 대관 일대에서 발사된 발사체를 포착했으며, 약 700㎞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지분율을 2.55%포인트 확대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보고에서 지분율이 13.73%에서 16.28%로 2.55%포인 증가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지분은 149만7364주에서 182만9690주로 33만2326주가 늘었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특별관계자들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인수권증서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관계자 중 코오롱글로텍이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21만5664주를,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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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제재 조치에 대해 상응 조치를 예고한 지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늘 낮 12시 35분경 북한 평안북도 대관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은 약 700km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다”라고 밝혔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스위스 사이버보안·AI·IoT 선도 기업인 와이즈키의 자회사 ‘와이즈샛’ 및 ‘실스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위성 발사 및 글로벌 보안 위성 통신망 구축 협력에 나선다. 와이즈키는 글로벌 보안 위성 인프라 확장 전략 일환으로 발사 파트너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어린이들이 직접 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연다.한화그룹은 다음 달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어린이 우주과학 체험행사 ‘리프트-오프, 마이 누리-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 달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행사는 누리호 강연, 우주 과학 체험, 로켓 제작·발사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한국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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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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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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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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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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