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도,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4시간전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북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Flex! Korea!’를 주제로 한국 관광 홍보관이 구성되었으며, 교통·미식·스포츠·한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광주 남구 시설공단이 출범하면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공공이익 향상,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시설공단이 지난 3일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둥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 ‘시설공단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 용역’에서 모든 사업의 적정성과 함께 예산 절감의 경제적 타당성까지 인정된다는 결과를 받은
진도군은 진도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진도군 소속 선수들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여자 1,600미터 계주에서 남보하나 선수와 이서빈 선수가 완벽한 호흡과 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보하나 선수는 여자 3,000미터에서 추가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또한, 조민혁 선수는 남자 1,5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진도군 육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인구감소 등으로 경제 활력이 저하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141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재매결연을 맺고 해남의 특성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위해 농수축산물 특판
남해군은 ‘제16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소설집 의 최은영 작가와 시집 의 채길우 시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최근 한강 작가가 2022년 제13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대상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남해군의 김만중문학상도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각각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대상 이외에도, 소설부문 신인상에는 의 전춘화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해, 4일 랭리이벤트센터에서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및 주요부서·기관 관계자와 광양시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체결에 앞서 양 도시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가평석(Gapyeong Stone
여야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거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 자체가 조작이었다며 항소하지 않는 것이 온당하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업자들의 범죄 행위를 다룬 이번 1심 판결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무관하다고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국민의힘은 검찰의 항소 포기는 공범으로 기소된 이 대통령과 당시 성남시 수뇌부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은 법사위 현안질의 개의를 요구하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전남도는 2026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 본예산보다 1천587억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4천965억이 증가한 10조 4천587억 원, 특별회계는 969억이 늘어난 1조 2천355억 원, 기금은 4천347억 감소한 1조 81억 원이다. 도 의회에 12조 7천23억 원으로 확정, 11일 제출했다.특히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OK! 전남시대’를 열기 위한 ▲AI·에너지·첨단산업 수도 전남 ▲민생 회복과 성장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전남 행복공동체 강화 등 4대 중
화성 한 제약회사에서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화성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직장 동료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신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경찰에 신고한 후 속옷
검찰의 대장동 사건 민간업자 재판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진보진영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참여연대는 11일 논평에서 "대검찰청의 이례적인 항소 포기 지휘로 논...
킥플립 민제, 동화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민제는 깔끔한 시스루 헤어에 블랙 가죽 라펠이 포인트인 네이비 재킷, 화이트 이너티와 그레이 니트, 스톤 컬러의 청 팬츠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은 11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수 1차관에게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서와 광명시의 그간 추진 현황을 자료로 전달했다.광명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실행전략으로 중·대형 공연형 아레나 건립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 3시 신도시를 글로벌 문화경제도시로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보고서에는 광명의 K-아레나 추진
작가들의 사적인 관심사에 대한 깊은 사유와 탐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9일까지 전관에서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7월31일부터 19기 입주작가 14명이 입주기간 내에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2주마다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다섯 번째 릴레이전에는 김유진 작가와 이학승 작가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개인전 ‘水_머무르다’를 통해 안온한 휴식과 내면의 성찰이 가능한 장소에 대한 심상을 구체적 풍경으로 표현한다
경북도는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과 기관을 격려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농업계고 교사와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기렸다.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세운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기적, 영원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관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박정희 대통령이 깜짝 등장,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대통령의 ‘하면 된다’ 정신을 시정의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문화·복지 등 각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의 파장과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경실력은 11일 "대검찰청과 법무부는 항소 포기 결정 경위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대장동 사건은 막대한 공공 자산과 개발 이익이 얽힌 대표적인 개발 비리 사건이다. 1심 판결 이후에도 여러 핵심 쟁점이 남아 있었음에도 검찰이 상급심 판단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면서 대통령실과 법무부를 향한 외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경실련은 "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공익환수'로 홍보되었지만 결과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성료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청주 신흥초등학교와 청주세광중, 공주고등학교가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이글스가 주최하고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38개팀 이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청주신흥초는 결승에서 공주중동초와 맞붙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초등부 최우수 감독상에는 신흥초 류덕현 감독, 최우수 코치상에는 신흥초 김종인 코치, 최우수 선수상에는 신흥초 진혜성 선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영 개인전, 충북갤러리서 다음달 1일까지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에서 김동영 개인전 ‘Èmbracing-품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신, 욕망과 성찰의 관계를 탐구한다. 작가의 화면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를 시각화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대화의 공간이다. 형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업은 관람객을 내면적 사유의 여정으로 이끈다.작가는 차가운 은색과 강렬한 핫핑크를 주조색으로 사용해 초월과 생명, 무와 존재의 긴장을 표현한다. 빛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 청사, 다음달 악극 ‘카츄사는 흘러간다’ 선보여
전쟁으로 인해 한 여인이 겪어야 했던 애절한 삶의 이야기가 악극으로 펼쳐진다. 극단 청사는 오는 21일과 22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카츄샤는 흘러간다’를 선보인다.청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돼 ‘꿀잼연극 시리즈’로 5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쿠웨이트 박’으로 알려진 최주봉이 해설자와 달수역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또 무용단과 7인조 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아내의 노래’, ‘그리움은 가슴마다’, ‘노란샤쓰의 사나이’, ‘카츄샤의 노래’ 등 전통가요 15곡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겨울 엔 뮤지컬’ 다음달 4일 공연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시립합창단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겨울 엔 뮤지컬’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충북예술고등학교 무용단이 참여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1부에서는 ‘겨울&크리스마스’을 주제로 시립합창단과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이 깊이 있는 화음을 선사한다. 다음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성탄의 기도’, ‘J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킥플립 민제, 윙크 킥
킥플립 민제, 동화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민제는 깔끔한 시스루 헤어에 블랙 가죽 라펠이 포인트인 네이비 재킷, 화이트 이너티와 그레이 니트, 스톤 컬러의 청 팬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