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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이행제도 개선 논의 본격화… 첫 공식 정책 토론회 16일 국회서 개최

양육비 이행제도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이인선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원장 전지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대한민국의 정가는 여전히 소란스럽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의 과오를 들추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특검을 비롯 김건희 특검·해병대 채상병 특검 등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당권을 향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가 지난 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시 한번! 열정 4060’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채용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큰 호
노무현 대통령이 여러분께는 어떤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까.‘바보 노무현’으로 기억 하시는 분 많을 듯합니다. 물론 노짱이라는 친근한 별명도 있지만 ‘바보 노무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별명이 아닌가 합니다.또 그를 추모하는 영화의 제목도 ‘바보 노무현’이었죠? 왜 이 별명이 생겼을까요.
산불 피해 영덕군의 재해민 400명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랑을 전해 봄’사업이 완료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은 밀알복지재단 및 KSD나눔재단과 손잡고 여름철 생활안정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협회 대표 및 회원사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민관 간 상생 협력과 제도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계약 등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건설 분야에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
곧 제헌절이다.“안으로는 국민생활의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한다.”1948년 제정된 제헌헌법 전문은 당시의 시대적 절박함 속에서도 놀랄 만큼 크고 담대한 꿈을 담고 있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방문해 협의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농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들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오는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주최하는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해수위의 실질적인 참여와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76개 자치단체
충북 단양군은 고령층 교통복지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군 거주 75세 이상 노인들은 농어촌버스를 최대 2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무료 이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유선장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7월 16일 오후 9시경 제시된 '유선장어'관련 문제는 "'장어는 냉동생선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버스들이 물이 불어난 차도 위를 달리고 있다. 20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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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던 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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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양시 인구가 1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사회에 인구소멸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고 있다. 인구감소는 비단 밀양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시군마다 소멸 극복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은행권이 적립금 규모와 수익률에서 우위를 보이며 '3강' 구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증권사들도 외형 확장에 박차를 가해 '1강 3중'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235조55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보다 6조6057억 원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증권업권 합계는 112조4209억 원으로, 은행들이 증권사들의 증가액(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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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외 교류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제주 이전 7년 동안 제주인재를 채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따르면 한국국제교재단은 2018년 9월 제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후 지난 7년 동안 제주인재를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반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7년 동안 제주인재 46명을 채용했다. 재외동포재단도 2023년 제주를 떠나기 전해에 3명을 채용한 것과는 비교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은 상임임원 3명, 정규직 126명, 무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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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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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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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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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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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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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제3회 산학협력 컨퍼런스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들과 ‘산학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 약 200여명과 함께 배터리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학계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교수진 산학협력 과제 세미나 세션 △석·박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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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청주 네오테크밸리 민간사업자 재공모 ‘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충북 청주의 네오테크 일반산업단지가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사업시행자 찾기에 나선다.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재공모 절차를 밟는다고 16일 밝혔다.오창읍 신평리 등 일원에 300만여㎡ 규모로 조성하는 오창제4산단은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중부권 신산업 거점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지역 건설사 등이 참여한 청주네오테크벨리PFV 등 2개사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 적정성 부적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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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 사칭 사기 또다시 발생
충북 음성군에서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한 명함을 이용해 물품구매를 강요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최근 음성군 직원을 사칭한 한 남성이 관내 한 업체에 제세동기를 대리 구매해 줄 것을 강요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군청에서 실제 근무 중인 주무관의 이름과 직위 등을 기재한 명함을 해당 업체에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수법을 썼다.이같은 사실은 물품 대리 구매 요청에 수상함을 느낀 업체가 음성군에 연락하면서 드러났다./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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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콘텐츠 ‘전통시장’ 뜬다
충북의 여행자원 가운데 재래시장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여행 자원 중심의 관광여행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여행트렌드가 바뀌면서 새로운 재래시장 콘텐츠 개발 등 맞춤형 여행객 유치 전략 필요성이 나온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행자와 현지인 4만8790명에게 해당 지역에서 기대하거나 추천할 만한 지역 여행자원을 물었다.이번 조사에서 △재래시장 △지역축제 △산·계곡 △유명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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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6월 취업자 증가
충청지역의 6월 취업자가 늘었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6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세종, 충남의 취업자는 지역별로 0.6~1.9% 증가했다. 충북의 취업자는 98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7.9%로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3.5%로 0.5%p 상승했다. 실업률은 1.6%로 0.4%p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 7000명으로 3000명 감소했다.대전의 취업자는 8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