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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청 상반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합천군, 합천경찰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합천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여 폭력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행됐다.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합천교육청, 합천군, 합천경찰서, 합천중학교,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친구야...
창원시는 13일 안골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하기로 한 12개 기업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상생발전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시와 상생발전협약에 참석한 기업은 12개사로 ㈜마스터스해운항공 등 지역 내 기업 5개 제조사, ㈜대동 등 관외기업이 7개사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수출제조 및 물류기업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투자이다.이들은 안골산단이 국내 최대 물동량을 가진 부산항신항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진해신항 개장 등 제조·물류업 수출입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특히 진해동부권 기업유치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주관한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사업에 인제대 BI, 한국세라믹기술원 BI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인제대 BI는 지역거점형, 한국세라믹기술원 BI는 산업특화형이다.인제대 BI는 동부·서부·중부를 대표하는 동원과기대 BI, 경상국립대 BI, 한국전기연구원 B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세라믹기술원 BI는 연구소 특성을 살려 산업특화 분야 전문 BI 기능을 강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국비 1억5000∼3억원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김해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향옥정’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1977년 문을 연 향옥정은 2대째 이어온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향옥정 오창원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정희성기자
사천시 팔포십년다리 일원에 조성된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데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은 동서금동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바다어종을 활용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낚시객에게 어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이에 시는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하고, 위치 및 디자인 선정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
경남지역 교원 10명 중 8명 이상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운영 중인 ‘스승의 날’을 개선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승의 날’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일부터 4일동안 온라인 설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총 2779명의 경남 교원이 참여했다.우선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만들고 교권 인식 제고를 위한 기념일인 ‘스승의 날’ 운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
경남도의 새로운 홍보캐릭터 ‘벼리’가 모습을 공개했다.경남도는 홍보캐릭터 벼리가 1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공무원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전문가 참여 보고회를 2차례 거쳤으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캐릭터 이름 공모를 거쳐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최종 공개했다.벼리는 경남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홍보 캐릭터로,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창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4년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해 오는 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림분야 청년 창업자의 사업 도약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 △개별 전문 멘토링 등 성장지원, △사후관리와 같이 다각도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산림분야 창업 업력 7년 이내 개인 혹은 법인 사업자이며, 총 10개소를 선정해 2천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2024년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오는 17일 공개한다.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강조한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광명시와 시흥시는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
▲ 홍민균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표 모친상=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제주도는 ‘제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근·현대 변화상에 관한 시청각 형태의 자료 기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기증신청 대상은 1960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시청각 형태의 자료로 △제주 지방자치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 △제주의 문화·체육 관련 기록물 △제주의 마을이나 동네의 변천사를 간직한 기록물 △기타 중요 기록물 등이다.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백신접종 부작용 차단 효과 검증…‘러브콜’ 이어 각국 시장 개척 박차…대량 수출계약도 ‘초읽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최초로 양산·보급에 성공한 ㈜리본에이전시의 피내접종용 무침주사기 아톰건. 양돈농가에서는 백신접종에 따른 스트레스와 이상육 피해를, 소 사육농가에서는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어려움 및 소의 통증반응으로
샘표가 78년 발효 노하우로 재료 본연의 맛과 요리의 풍미를 살리는 ‘초고추장’과 ‘비빔장’ 2종을 선보였다. 시원하게 무쳐 먹거나 비벼 먹는 요리가 자주 생각나는 여름을 맞아, 시거나 달기만 한 기존 초고추장이나 비빔장에 아쉬움이 컸던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원료로 제대로 만든 초고추장과 비빔장을 출시했다. 신제품 ‘샘표 초고추장’
대원씨티에스가 바스트 데이터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바스트 데이터는 국내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와 바스트 데이터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AI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대원씨티에스가 제공하는 AI 인프라에서 핵심 요소다.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을 뛰어넘어 데이터 수집,
김희석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도시공원관리부장이 14일 군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김 부군수는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 사무관, 대변인 보도지원팀장, 보도기획팀장, 공보관을 역임한뒤 군위 부군수로 부임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7월, 동두천시에 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동두천 주한미군은 2만 명에 육박했지만 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으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평택으로 주축 부대가 이전하여 현재는 약 4천 명의 병력만 남아 있다. 이러한 미군의 감소는 동두천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보산동과 광암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미군 감축으로 인해 몰락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약속한 공여지 반환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다.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인해 동두천시는 매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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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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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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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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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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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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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VR 도입한 AS서비스 모바일앱 `헤스티아 2.0` 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삼성SDS,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인 ‘평행공간’과 협업해 3D 공간 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래미안 서비스 모바일 앱 ‘헤스티아 2.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헤스티아’는 입주 고객의 각종 불편 해소를 비롯해 문화강좌, 취미활동 체험 등 다양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삼성물산이 아파트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 브랜드다.이번 출시한 ‘헤스티아 2.0’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세대별 AS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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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에이전시-피내접종용 무침주사기 아톰건
백신접종 부작용 차단 효과 검증…‘러브콜’ 이어 각국 시장 개척 박차…대량 수출계약도 ‘초읽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최초로 양산·보급에 성공한 ㈜리본에이전시의 피내접종용 무침주사기 아톰건. 양돈농가에서는 백신접종에 따른 스트레스와 이상육 피해를, 소 사육농가에서는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어려움 및 소의 통증반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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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 편입 토지 보상 착수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령~도평간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간 통행시 노형오거리, 무수천 교차로 등 도심지 내 상습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평화로 제2광령교에서 제주공항까지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2018년 5월 제주도 구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된다.제주시 노형동 오광로에서 평화로 제2광령교까지 총연장 4.2㎞, 도로 폭 18.5m인 왕복 4차로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며, 총사업비는 1,258억 원(국비 9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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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초고추장’ ‘비빔장’ 2종 출시
샘표가 78년 발효 노하우로 재료 본연의 맛과 요리의 풍미를 살리는 ‘초고추장’과 ‘비빔장’ 2종을 선보였다. 시원하게 무쳐 먹거나 비벼 먹는 요리가 자주 생각나는 여름을 맞아, 시거나 달기만 한 기존 초고추장이나 비빔장에 아쉬움이 컸던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원료로 제대로 만든 초고추장과 비빔장을 출시했다. 신제품 ‘샘표 초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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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흥시, 3기신도시 모빌리티 허브도시 청사진 그린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광명시와 시흥시는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