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 확산으로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은 줄이고 맛은 살린 양념을 개발했다.샘표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0.7g에 불과해 기존 제품보다 97% 낮췄다. 된장과 샘표 간장을 활용해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를 구현했다. 재료 본연의 맛과 감칠맛을 동시에 살렸다.샘표 저당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깔끔한 매운맛을 내고 양파와 생강을 더해 백반집에서 먹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다. 당 함량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샘표식품주식회사가 한돈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한돈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30일까지 ‘우리맛 샘표 특가전’을 진행한다.먼저 새미네마켓에서는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샘표 간장과 연두, 고기양념, 잡채소스 등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진간장 금F3, 순식물성 콩 발효의 천연 감칠맛으로 삼색나물부터 탕국까지 명절 음식을 맛있게 완성시키는 △연두 순,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끓는 물에 넣으면 깊고 담백한
샘표는 추석을 앞두고 한식 맛 내기 노하우를 활용한 ‘조선 갈비양념’과 ‘조선 불고기양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샘표 양조간장과 한식 간장, 간장 진액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조선 갈비양념’에는 인삼, 대추, 생강, 무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고급 한정식의 맛을 살렸다. ‘조선 불고기양념’은 전통 맥적 조리법을 적용해 풍성한 맛을 냈다.샘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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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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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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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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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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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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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세계평화의섬 지정 20년, '평화 정체성'은 불명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평화의 개념이 불명확해 평화 이미지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이후 정부와 제주도가 17대 평화 관련 사업을 추진했지만, 완료된 것은 7개뿐이며, 나머지는 여전히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평화대공원은 20년째 용역만 반복되고 있어 사업의 실체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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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DMC금융센터, 순간 기지로 '보이스피싱' 막아
Sh수협은행은 자사 행원들이 최근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1일 공개했다.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Sh수협은행 DMC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휴대폰 통화를 계속하며 고액의 현금을 타인 명의의 계좌에 송금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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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 경기서 오심 잇따라...지난 시즌 대비 4배 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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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캐피탈, '경로의 달' 맞아 종로복지관 봉사활동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주최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iM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iM캐피탈 직원들은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와 팝콘을 나누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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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산재 최근 10년간 10배 넘게 늘어
정신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승인받은 근로자가 10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적응장애’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폭증하면서 전체 정신질환 산재의 절반을 웃돌았다.정신 질병에 따른 평균 ‘요양기간’은 지난해 처음으로 만 2년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 손실이 발생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승인된 정신질병은 2015년 46건에서 지난해 471건으로 10배 이상 급등했다.올해도 7월까지 240건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