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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동참

20시간전
충북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 21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헤이그 특사로 활동한 이상설 선생의 외교적 업적을 되새기고 서훈 격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상설 선생의 깊은 애국정신과 숭고한 뜻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상설 선생의 삶과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 증평군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운데 음식점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달 30일부터 군민 1인당 10만원씩 모두 38억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지난 13일 집중신청 기간까지 2주간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집행했다.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전체 사용 금액은 10억1234만원이다.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2억17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중식·일식·양식·패스트푸드 등 유사
충북 단양군은 고령층 교통복지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군 거주 75세 이상 노인들은 농어촌버스를 최대 2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무료 이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 전통시장 축제인 ‘청천푸른내 썸머페스타’가 19일 개막한다.청천푸른내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회에 걸쳐 이번 축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충북도, 괴산군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다.행사는 퓨전국악, 난타, 풍물, 마술, 어쿠스틱 밴드 등 실력파 예술팀이 전통시장 중심에서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한다.지역가수들의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색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
충북의 여행자원 가운데 재래시장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여행 자원 중심의 관광여행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여행트렌드가 바뀌면서 새로운 재래시장 콘텐츠 개발 등 맞춤형 여행객 유치 전략 필요성이 나온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행자와 현지인 4만8790명에게 해당 지역에서 기대하거나 추천할 만한 지역 여행자원을 물었다.이번 조사에서 △재래시장 △지역축제 △산·계곡 △유명음식점(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연꽃 감상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으로 인기를 끈다.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활짝 피어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을 찍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가 되고 있다.박물관은 이와 함께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 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수제비 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체험형 콘
충남도는 17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2025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대형 유통사 및 학교 급식 시장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92개 경영체와 대형마트·백화점·홈쇼핑·이커머스 등 유통사 관계자, 영양사 및 급식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제품 품평회와 상담 등을 진행했
의견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이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 QCEX를 인수하고 미국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고 더블록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인수금액은 약 1억1200만달러 규모다. 폴리마켓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받은 합법적인 거래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다.셰인 코플런 폴리마켓 창업자는 성명에서 "이제 폴리마켓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길이 열렸다"며 "의견 거래라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규제 준수와 사용자 접근성 모두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이 말은 우리가 복지를 이야기할 때 자주 떠올리는 전제다. 오늘날 복지는 두 얼굴을 갖고 있다. 하나는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적 복지이고, 다...
원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기업권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17일 혁신권역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기업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과 시장의 적극적인 답변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교육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가장 큰 공감을 얻은 제안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경동대학교와 연계한 기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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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6월21일 민속기록학회 주최 ‘민속현장의 기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문은 동일 후렴의 ‘무궁화가’에서 현 애국가까지의 전승관계를 민요론적으로 추적한 필자의 선행 논문 에 이은 것이다. 1897년 8월 13일 독립협회가 에서 개최한 조선개국경절 505회 기념식 보도 한글판「독립신문」 기사와 영문판「The Independent」의 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이마트가 탄소중립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5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합
이마트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넷제로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이마트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스포츠계에서 축구와 야구 농구 3대 스포츠의 감독들이 팀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동, 하계 훈련을 비슷하게 치렀다고 보고, 야구와
지금 각 나라의 정부는 미국발 관세전쟁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강력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과의 교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회과학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분석하고, 그 정확한 원인이 파악이 되면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대응할 것인지를 연구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의학과 자연과학과 같은 다른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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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제주 남쪽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57분 5초쯤 제주 서귀포시 남남동쪽 약 101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원의 위치는 북위 32.41도, 동경 126.95도이며 진원 깊이는 공개되지 않았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육상에서의 피해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이상 진동이나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제주지역은 한반도 본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지질 구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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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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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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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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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 사업 ‘본궤도’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주차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기존의 축구장 3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축구장을 확보하며, 보성군은 명실상부한 전남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된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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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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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랩에서 제작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현실 작품 '저녁 8시와 고양이'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저녁 8시와 고양이는 27개국이 참가한 올해 이머시브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 저녁 8시와 고양이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로 연인을 잃은 만화가 ‘하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최민혁 감독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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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주 탄소산단에 500억 대 투자 '약속'
JB금융그룹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5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주 탄소산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스마트 산단으로 도약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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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뱅크, 복지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혁신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이 말은 우리가 복지를 이야기할 때 자주 떠올리는 전제다. 오늘날 복지는 두 얼굴을 갖고 있다. 하나는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적 복지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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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완주·전주 통합 절차 중지, 내년 지방선거 이후 주민투표 하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을 지역구로 둔 안호영 3선 의원이 21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에 진행하자"고 새로운 제안을 내놓아 통합 찬성측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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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본소득, 정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기본소득이야말로 정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지금이 바로 '이익공유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대표는 21일 오후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