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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황 가공상품, 해외 판로 개척 첫발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이 가공상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 개척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읍시는 26일 오전 9시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정읍 지황 가공상품 해외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정읍지황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미국 LA 수출을 기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가공업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수출 계획과 기대 성과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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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 적극 이행의 결과로 공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은 정부 정책의 중점 사안 중 하나로 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초기 판로 확보, 신시장 창출을 통한 글로벌시장 선점 등을 목표로 국민에게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된다. 조달청은 매년 혁신제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혁신기업의 판로 증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픈AI가 챗GPT를 단순한 챗봇에서 '웹의 출입문'이 되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 오픈AI는 챗GPT 내에서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앱 기능을 공개했다. 단순한 플러그인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챗GPT 안에서 검색·구매·학습·디자인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전략이다.시연에 나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알렉시 크리스타키스는 챗GPT를 통해 코세라에서 공부를 하고, 질로로 집을 찾으며, 캔바로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진호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0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께 부평구 아파트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A씨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된 개그맨 이진호씨의 여자친구로 확인됐다.이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거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한 연예매체는 이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 감염병이 진드기 매개로 인...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총괄기획단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 구축에 들어갔다.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첫 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생 없이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며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기획단은 5선의 나경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나 위원장은 “정권 출범 1년 만에 치르는 지방선거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모욕해 처벌받은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이번에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겨냥한 망언을 했다.김 시의원은 8일 누리소통망 계정에 김 부속실장 실명을 언급하며 ‘경제 공동체’, ‘특별한’, ‘자식을 나눈 사이’ 같은 표현을 이어가다 궁금하다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대해 5대 은행이 자율배상한 사례는 신청 건수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은 2024년 1월 1일부터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에 대한 자율배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은행에 신청된 173건 중 92건의 심사가 완료됐고 이 중 배상이 이뤄진 건은 18건에 그쳤다.신청 건수 대비 약 10%, 상담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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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와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앞서 아이덴젤트는
제주시 주요 도로의 교통난 및 주택가 주차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불법 주.정차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차량이 한 해 10만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받은 차량은 2023년 10만4569건에서 2024년 10만7803건으로 3300여건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8월 기준으로 7만455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쯤에는 지난해 단속 건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해 단속 건수를 기준으로 볼 때 적발된 유형에서는 모바일 앱인 '안전신문고'
1시간전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제조AI 매칭상담 행사‘에 전국 205개사 제조기업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제조혁신코리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제조AI 매칭상담 행사‘는 전시장 내에 조성되는 특화관에 공급기업의 부스가 마련되고 미리 매칭된 제조기업들은 공급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이번에 매칭상담을 신청한 제조기업은 총 205개사로 업종은 기계/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전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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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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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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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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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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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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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만난 전춘성 진안군수 "국도 26호선 개량사업 등 지원 요청"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가 발품행정을 이어갔다. 전 군수는 지난 9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진안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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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지선 총괄기획단 공식 출범…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총괄기획단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 구축에 들어갔다.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첫 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생 없이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며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기획단은 5선의 나경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나 위원장은 “정권 출범 1년 만에 치르는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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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비극, 여자친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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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 불청객' 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주의보'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 감염병이 진드기 매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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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사는 떼놈 가맹점은 곰?
국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본사 매출은 늘었지만 가맹점 매출은 줄어들며 본사와 가맹점 간 불균형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커피 및 음료,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의 가맹 본부와 가맹점의 3년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2년 8만7108개에서 지난해 9만2885개로 6.6% 증가했다.이 기간 가맹 본사 매출액은 43조1565억원에서 47조796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