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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관내 공원 ‘안개 분사기’ 설치

동두천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 이용률이 가장 높은 원터 근린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인근에 ‘안개 분사기’ 30기와 제어장치 1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개 분사기는 고압으로 미세한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 시설로,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안개는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 크기로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금세 기화되어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안개 분사기 설치 사업에는 총 2억 4천만 원이 투입될...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성장관리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 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시는 지난 2024년 1월 38.42㎢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
경민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학과가 되도록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14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진행하였다.카페베이커리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매년 매 학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파운드케이크 2종 50인분을 준비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인 독거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동해 하늘 길, 언제까지 위험에 맡길 것인가?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차례다.2025년 5월 17일, 대한민국 독도에서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촉구대회’가 열렸다. 울릉공항 활주로의 연장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강화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자리로, 각계 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나서 정부와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대회는 최대봉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정태 수석위원장, 홍성근, 김윤배, 정장호, 박선옥 공동위원장이 순차적으로
논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시는 73.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05%를 크게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논산시는‘시민행복시대’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
제주SK 김학범 감독이 23일 "득점력을 보강하면 치고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이날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비 오는 와중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며 "우리가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4연패에 빠진 뒤 김천, 전북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다. 그는 "선수들이 조금만 더 하면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3일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청년 위해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해야한다"고 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금 단계에서 그걸 도입하면 국민 불안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펼쳤다. 후보는 "자동조정장치는 국가가 상당 부분 책임을 져야하는 장치"라며 "이것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여기에 대해서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은 뭐 내기만 대고 나중에 빈 깡통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조치가 바로 자
포스코퓨처엠이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신고 정정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포스코퓨처엠은 23일 금융감독원이 자사의 유상증자 신고에 정정을 요구한 데 대해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금감원의 요청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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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장애계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는 22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광역시당에서 '대...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
수이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세투스가 2억20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격자에 600만달러 규모 보상을 제안하며 5500만달러 상당 2만920이더리움을 반환해줄 것을 요구했다.나머지 자산들은 현재 수이 블록체인에서 동결됐다.세투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취약점으로 인해 해커에 2억2300만달러 상당 사용자 자금을 탈취당했다. 웹3 보안 알림 툴 ‘익스트랙터’ 팀에 따르면, 탈취된 자산 중 6300만달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전송됐다. 해커들은 5만3000달러 상당인
오는 7월부터 우리은행은 국민·하나은행과 각 사의 모바일뱅킹 앱에서 은행권 인증서를 이용한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를 상호 개방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 플레이 엑스포’가 열렸다. 코스어들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플레이엑스포는 인디·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된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오는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펜앤마이크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와 김문수 후보간 격차가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라는 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서원일 기자=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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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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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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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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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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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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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3일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청년 위해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해야한다"고 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금 단계에서 그걸 도입하면 국민 불안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펼쳤다. 후보는 "자동조정장치는 국가가 상당 부분 책임을 져야하는 장치"라며 "이것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여기에 대해서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은 뭐 내기만 대고 나중에 빈 깡통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조치가 바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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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는 장사 기회, 전통시장에는 새 활력…마포구, 한달살이 상인 모집
마포구는 '청년상인 전통시장 한달살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6월 4일까지 모집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전통시장·상점가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의 빈 점포는 22,681개로 전체의 9.8%에 달한다.반면,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통계 분석'에서는 장사를 장기간 유지하는 비율이 3년 이상은 53.8%, 5년 이상은 39.6%로 영업 기간이 늘어날수록 유지 비율은 낮아지고 있다.이처럼 장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시간과 자본부담을 유지할 수 있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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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토론]이재명 "부자감세 철회 원칙적 동의... 지금은 유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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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3일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해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으이하지만 지금은 유보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 해야하지 않는가"라고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 말 서울 신사동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생활고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생활고로 사망한 취약계층 죽음의 배후에는 부자에게 87조원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