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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지난 주말 양양군 동산해수욕장 표류자 3명 신속 구조

23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양양군 동산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객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이날 오후 6시경 동산해변 앞 해상에서 튜브 이용, 물놀이를 하던 2명이 바람과 조류에 의해 해상으로 떠밀려 표류하자, 이를 목격한 일행 1명이 입수해 구조를 시도했으나 체력 소모로 인해 세 사람 모두 해상에 표류했다. 오후 6시 7분경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즉시 주문진 파출소 수상오토바이를 현장에 급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3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한 뒤 육상으로 이동하였고 구조된 3명 모두 건강상...
화천경찰서장은 10일, 경찰서에서 112 신고 공로자에 대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112 포상금을 지급했다.화천경찰서에 따르면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갑각류 알레르기로 도로변에 실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112 신고하여 화천 보건의료원에서 응급치료 후 춘천 성심병원으로 후송 조치 된 사례이다.또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이웃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112신고를 하여 방 안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 신속히 춘천 강원대병원으로 후송 조
속초문화관광재단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BOOK WE 38°PROJECT’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페스타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금정구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금정문화재단이 공동주관 하며, 7월 9일부터 12일까지 금정문화회관과 부산광
강릉시는 지역의 전통 어업방식인 ‘창경바리어업’을 체계적으로 보호·계승하고, 이를 지역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국가중요어업유산 관리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창경바리어업’은 유리를 끼운 나무틀인 창경을 통해 바닷속을 관찰하며, 미역 등 해조류와 성게, 해삼 등 정착성 어종을 채취하던 전통 어업 방식이다.조선시대 함경도에서 유래해 1970년대 말까지, 동해안 전역에서 성행하였으나, 현재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과 심곡 어촌계 등 일부 지역에서만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세 번의 도전 끝에 ‘창경바리어업’은 강원특별자치
원주시는 개운동 물레방아거리에 총 46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운동 물레방아거리는 약 20년 전 테마거리로 조성됐으나, 인도가 없고, 무분별한 주차까지 더해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없어 상가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컸다.이에 원주시는 24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면 4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3월 실시설계 및 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
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새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은 이동 편의성과 노선의 다양성을 높여,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시는 오전 시간대에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주요 관광지에 정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선을 편성했고, 오후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내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지테마파크, 박경리문학공원, 전통시장 등을 코스에 포함했다.또한 원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흥원창, 법천사지,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김영열씨 별세, 윤미자씨 남편상, 김준섭·김유섭씨 부친상, 박현정씨 시부상, 김규민·김예림씨 조부상 = 14일 오후 9시4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02-2019-4000
고성군이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현판 제막식을 한 담소랑은 고성읍에 있던 옛 고성군가족센터가 이전하고 발생한 유휴시설을 경남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으로 개보수한 시설이다.2층 건물로 다목적 강당과 교육실·공유사무실·아이돌봄 휴게실이 조성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가 초등학교에 찾아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교권 침해 정황이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화성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A씨가 담임교사 B씨와 다른 교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항
안동시가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경상북도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신속한 재정 운용과 재난 상황 대응에서 탁월한 성과를...
포항상공회의소는 15일 포항 대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끝으로 올해 3회 차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미래경제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경제교육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9일 이동중·6월 19일 청하중에 이어 이
나스닥 상장사인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비트디지털이 이더리움 전략 강화에 본격 나섰다. 비트디지털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약 2200만주 보통주를 주당 3.06달러에 직접 공모하는 방식으로 6730만달러를 조달한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 비트디지털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전액 이더리움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주 비트디지털이 자사 보유 비트코인 전량을 매도하고 이더리움 보유 전략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7
고양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15일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예고했다.특위는 지난 14일 '킨텍스 감사 인사' 공정성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의 하나로 킨텍스를 방문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킨텍스 비협조로 열람이 무산됐다.앞서 6월 20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송규근 의원은 "임원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 주택을 차고지로 지정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킨텍스 경영지원팀장은 "엄 감사에게 사전 통보한 후 본인의 판단으로 지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감사가 자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상반기 경북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409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포항여자전자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구미여자상업고,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4개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했다.센터는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비롯해 저학년을 위한 개인별 커리어로드맵 수립, 직장생활 적응 및 예절 교육, 그리고 실전 면접 컨설팅 등이 포함됐다.특히 포항흥해공업고등
넥써쓰는 15일 버스8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와 생태계 확장에도 공동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이 회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서는 AI 게임 제작 서비스 ‘버스 8’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돼 있다. 제작된 AI 게임의 토큰과 대체 불가능 토큰은 ‘크로쓰’에 바로 등록돼 거래가 가능하다.[더게임스
충북도체육회는 체육꿈나무들의 ‘금메달 꿈’을 키워주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도체육회는 1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 충북체육 꿈나무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5관왕을 차지한 신동주와 역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민 등 양궁과 역도에서 선발된 지역 우수 선수 39명이 참가했다.견학에 참가한 체육 꿈나무 선수들은 양궁장을 시작으로 빙상장, 사이클 벨로드롬 클라이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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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 공개
넥슨은 10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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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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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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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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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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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인천역 일대 개발 서둘러 본궤도에 올려야
동인천역 주변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지만, 1990년대 이후 상권의 쇠퇴와 건물 노후화로 침체를 거듭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선8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인천역 일원을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와 인천시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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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공립지역아통센터 21일부터 운영
통영시가 미수동에 건립한 공립지역아동센터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옛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14일 센터 앞에서 준공식을 했다.센터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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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지와 충돌하는 지자체 연대보증 요구
지자체들이 복지 차원의 지원금 신청 시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니 놀랍다. 정부는 이미 2010년 공공계약을 할 때 연대보증을 세우던 관행을 폐지했다. 나아가 2017년 행정안전부는 자치법규에서 연대보증 관련 규정을 일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그로부터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