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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예술'Blooming Art 박천희&박천주'작품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예술과 실용으로 재탄생한 꽃의 변신을 다룬 ‘블루밍 아트 박천희 & 박천주’ 작품전을 9~28일 갤러리 벵디왓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천희와 박천주는 친자매로, 꽃을 좋아하던 언니와 꽃을 싫어하던 동생이 의기투합해 꽃의 예술성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휘황찬란한 화훼장식를 비롯해 꽃과 붓으로 치장한 도자기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다.박천희 작가는 “저마다 개성이 있듯 꽃들에게도 각자의 색, 모양 등 서로 다른 개성과 향을 지닌다”며 “홀로 핀 장미보...
제주시는 새활용센터 공식 개관 행사인 ‘새활용 집들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개관 행사는 6월 5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최, 제주연구원 신우석 부연구위원과 코오롱F&C 유동주 ESG임팩트 실장의 ‘새활용 산업의 기회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 최진아 사무국장 등 환경전문 패널이 참여하는 순환경제도시 포럼이 약 2시간 가량 이어진다.1층 대형전시장에서는 입주기업 팝업 전시와 새활용 작품 기획전시, 해양쓰레기 ‧ 폐목재 등을 활용한 어린이 새활용 팝업 놀이터와 폐어망을 활용한 고래 꼬리 키링 만들기 체험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준궤도 발사체 제주해상 발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말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BW0.4v3 발사체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민간 발사서비스를 제주에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발사 예정 지역인 용수리 마을과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페리지에어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에 막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예보관들은 올해 대서양에서 "평상시보다 강한 허리케인 활동"을 예보하고 있다. NOAA는 평년보다 허리케인이 강해질 확률을 85%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서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NOAA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에 "총 17개에서 25개의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이 중 8개에서 13개는 허리케인(
남해안이 진해만에 이어 가막만, 북신만 등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해역이 확대되고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5일 남해안의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해역이 진해만에 이어 여수 가막만, 통영 북신만, 고성 자란만으로 발생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 활동을 방해하여 양식생물 피해를 유발한다.수과원은 이 같은 사실은 지난 6월 3~5일 수과원의 현장조사 결과로 밝혀졌으며, 가막만, 북신만
제주시는 정신건강,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던 청년 1인가구에 대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가족돌봄체계 구축 등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청년 가구는 안전, 경제, 건강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부를 제외한 가족과의 관계 단절, 복약 관리 어려움 등 돌봄체계가 미약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이에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해당 청년 가구가 공적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업무를 신청․연계했다.또 지속적인 상담과 개입을 통해 모와
지난 5년간 농약 음독 자살자 수가 3,700여 명에 달하는 등 폐농약이 농가에 방치되지 않고 적기에 수거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는 이처럼 유효기간이 경과하거나 사용하고 남은 농약을 처리할 수 없었던 농가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 농촌진흥청, 전국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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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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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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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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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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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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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따진다? 거짓말!
남녀 간 만남에는 선입견과 잘못된 환상이 개입한다. 특히 대중매체를 통해 부지불식간에 갖게 되는 판타지가 많다.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이 보여주는 완벽한 이성상, 드라마틱한 사랑 등은 사람들을 현실에서 도피시킨다. 현실의 연애, 결혼, 사랑과는 다른 허구에 빠져들게 한다. 한국 TV드라마 속 순정파 미남 주인공들에게 매료된 외국의 여성들이 환상을 품고 한국으로 올 정도다.흔히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따진다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져 왔다.여성의 외모를 많이 보는 남성은 능력이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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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대 99.99, 불로소득 이대로 두면 자본주의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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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부자들을 감당할 수 없는가?" 경제적 불평등 문제는 새삼스러운 이슈는 아니지만, 이 불평등을 바라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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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10일부터 '상반기 결산 리빙페어' 시작
SSG닷컴은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결산 리빙페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쓱닷컴에 따르면 가구 및 인테리어와 키친 상품군에서는 ‘프리미엄’이 호조를 띈 반면, 생활용품은 ‘대용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만원 이상 가구, 인테리어상품 매출은 '아르테미데', 'USM', '프리츠한센'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비 약 20% 신장했다. 같은 가격대의 학생, 아동용 가구매출도 61% 늘었다. 키친 카테고리에서는 '르크루제', '빌레로이앤보흐' 등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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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법인 자격 주나? 엑트지오, 가짜약 파는 약장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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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법인 자격 박탈' 액트지오에게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동해 심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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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