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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 지역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와 ESG실천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월 29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역 농가소득 확대 등 농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제주 농업의 역할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크다”면서 “최근 기후위기 등으로 농업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제주도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어 제주시에 위치한 주류생산업체 ㈜한라산과 프리미엄 감귤 유통업체 ㈜제우스를 방문해 지역 농식품 수출확대와 유통개선...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연금 개혁의 ‘하이타임’을 놓치지 말고 민주당의 ‘통 큰 양보’를 받으라"고 밝혔다.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연금개혁안 ‘소득대체율 44%’를 전격 수용했다. 민주당안 45%를 지키는 것보다 시급한 합의가 국가와 미래에 더 중요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통 큰 양보 앞에 국민의힘은 ‘소득대체율 44%’보다 구조개혁이 먼저라며 뻔한 딴지걸기에 나섰다. 대
국민의힘은 2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은 아전인수 판결문 해석을 중단하고 방통위원 추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서울고등법원이 민노총 언론노조 YTN 본부 등이 YTN 매각 결정의 위법성을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결정에 법적 하자가 없음을 분명히 하였다"고 밝혔다. 특위는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27일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은 한국판 워터게이트인가라고 반문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본청 더불어민주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역사상 초유의 사태, 재선 대통령의 사임, 하야를 불러일으킨 워터게이트 사건을 기억하는가. 대선을 앞두고 미국 공화당이 미국 민주당의 워터게이트 건물에 도청 장치를 설치했던 세기의 사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 사건은 도청 장치도 문제지만 사건을 은폐하고 수사를 방해했던 것 그리고 대통령의 거짓말이 대통령
동물권행동 카라KARA 의 노사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노조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이들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라의 노동조합 설립 인정을 요구하고 "카라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를 중단하고 활동가들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단기계약직의 채용 투명화와 정규직 전환 및 단체의 민주적 운영과 구조된 동물들에 대한 복지"
국민의힘은 25일 연금개혁은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 꼼수로 삼을 정도로 가벼운 개혁과제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무심하게 말 한마디 툭 던지자 더불어민주당은 다짜고짜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 법안을 처리하자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변인은 "더욱이 이재명 대표는 연금특위까지 구성하고, 협상을 이어간 여당을 건너뛰고 대뜸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모든 것을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려 하고 있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국민연금 개혁안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단순히 소득대체율 1% 차이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장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오늘 갑작스레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금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4%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국민연금 개혁은 국민의 노후와 미래세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이재명 대표도 언급한 것처럼 국민연금 개혁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이고, 가장 큰 민생현안이다.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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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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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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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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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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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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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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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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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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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尹 대통령이야말로 옹졸…화분 놓고 가면 협치냐"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 수령을 거부한 것을 두고 '옹졸하다'는 국민의힘 비판에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이야말로 문제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보협 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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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부사관 양성의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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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부사관 으로 600여 명을 배출하며 부사관 양성의 메카로 우뚝 섰다. 31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4-1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 서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올해 졸업생 12명이 육군하사로 임관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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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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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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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장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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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22대 원구성에 대해 ‘합의대로 원 구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사위와 운영위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