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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본격 추진

경남도는 정부의 ‘신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회원사 모범사원 32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진주상의 허성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수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허성두 회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다수에게서 나오는 소통과 화합의 힘이야말로 개인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진주상의 역시도 회원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회원사의 발전에 그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번 시상에는 외국인 근로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
경남도는 콘텐츠와 지역자원 활용 비기술·비제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1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지역콘텐츠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를 가졌다.경남도는 지원 대상으로 수자원 보호, 안전보건,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비기술․비제조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교육부터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위해, 맞춤형 원전기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경남도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지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원전 중소기업 수요 연구개발 과제·발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여,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2022년 9월 원전기업에 행정지원, 기술개발,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5
진주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시일이 다가오면서 차기 의장선출을 둘러싸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다수의석을 가진 국민의힘 재선 백승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3선 서정인 의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돼 현재로선 2파전이 될 전망이다.진주시의회는 의장 등 상임위원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57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진주시의회는 전체 22석 가운데 국민의힘 15석,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시의회 의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경남 사찰마다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경남 각 사찰 신도들은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것을 경축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염원했다.부처를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는 오전 11시 설법전에서 신도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했다.이어 금강계단, 삼성반월교 옆 야외무대에서 아기 부처 몸을 씻으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의식, 차를 바치는 헌다례, 음악회 등 봉축 공연을 개최했다.통도사는 이날 해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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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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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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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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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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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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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의왕시의회가 1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총1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5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1건의 조례안은 집행부의 요청으로 철회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836억원이 증가한 총 6,92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수정안은 수정가결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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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화.인권 가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시안 확정
제주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시안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이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각계각층 도민 100여명으로 꾸려진 도민참여단은 10개의 분과로 나눠 18일 4차 원탁톤론까지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안 작성을 마무리했다.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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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2시 5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책로 인근 야초지 133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이 불에 탔다.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에 불이 나면서, 이날 119에는 관련 신고가 14건 접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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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거듭나...체계적 관리 강화
국가유산청이 지난 17일 정식으로 출범하여 국가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게 된다.이날부터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과 함께 앞으로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불리며 보다 한차원 높은 국가의 관리를 받게된다.국가유산청 정식 출범과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이 추진된다.오는 10월 지열별로 운영해 오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오는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유산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 첫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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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경북 통합 땐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을 통해 500만 명 규모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가 한반도의 제2의 도시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분도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에 대에서는 "시대에 역행 하는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달았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 광역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시장은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직접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를 도입하면 중복 기능의 기관을 통폐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