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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첫 남매 부의장 배출하다

2개월전
'인천시의회 첫 남매 부의장의 주역, 신영은·신영희'.인천 옹진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신영희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재적의원 40명 중 34명이 회의에 출석한 가운데 찬성 23표, 무효 1표, 기권 10표를 받았다.신영희 제1부의장은 오는 6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부의장 선출은 기존 제1부의장이었던 이봉락 의원이 신임 의장이 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04년 오빠 신영은씨는 제...
4·10 총선 다음날 예전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50대 후반이 된 선배와 술자리가 있었다. 그는 총선 결과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야당이 대통령 탄핵소추가 가능한 200석을 얻지 못해서 앞으로도 그 얼굴을 계속 봐야 한다며 탄식했다. 지난 2년간 살맛이 안 났다고.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나갔는데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우리가 이 꼴을 보려고 학생운동을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상식 있는 시민으로 살려고 노력했는지 회한이 든다고.선배의 바람대로 되진 않았지만 총선 결과는 민주시민의 승리다. 정권은 심판받았다. 행정부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국가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 등 총 25곳의 국가지점번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중국일용품 상해서 인천항에 입항 ▶인천시초등교육회 창립 ▶소실된 인천여고 교사 신축 기공식 ▶선미도 꽃게잡이 어선 침몰 3명 실종 ▶인천여고 농구 동국총장기서 2연패 ▶인천차이나클럽 창립 총회 ▶여자프로골퍼 안시현 국내 대회 첫 우승 ▶인하대 등정팀, 에베레스트 등정 ▶인천중기 무료 자문단 위촉 ▶인천경기언론인클럽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개최 ▶인천시청 애뜰광장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재외동포청 유치 기념행사'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10시간전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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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4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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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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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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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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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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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음력 4월 1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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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합천군이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다라고 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다.합천 한 달 여행은 6일에서 30일 동안 합천에서 체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숙박비는 팀당 1~2명 1일 5만 원 이내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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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부처님오신날’ 2568년 봉축 행사 열려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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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부모연대 창원지회 자연환경캠프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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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생명 앗아간 죽음의 조선소...“원청 안 바뀌면 중대재해 계속될 것”
올해만 13명이 국내 조선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그 가운데 8명은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죽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선소’다. 경남지역 노동계는 조선업 원·하청 구조 아래 원청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중대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