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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 인천, 관광객유치 마케팅 나섰다

4일전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따른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웨이하이에서 마련한 ‘2025 인천관광 로드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3일에는 인천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주말을 맞아 한국문화 거리 한러팡을 찾은 7000여 명의 중국 관광객과 정부기관·여행사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14일에는 한중 카페리 최초노선인 웨이하이와 인천항을 잇는 위동항운 카페리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이 자리에는 중국 여행사 27개사 30명의 대표와 한국 상품 개발 담당자...
4일전
가천문화재단이 다음달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를 연다.가천문화재단은 10월 25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초등 1~6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제9회 과거시험 ‘등용문, 용들이 나르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등용문, 용들이 나르샤’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의미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고 창의적·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행사다.참가 신청은 10월 19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는데 가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achonmuseum@nave
5일전
인천시민 약 99%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가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 결과 인천지역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 302만69명의 98.96%인 298만8798명로 나타났다.신청 종류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182만6082건, 지역사랑상품권 116만2455건, 선불카드 261건이다.인천에는 총 5,023억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오는 22일부터는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7일전
인천시가 대부분 청소년인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컨설팅을 개최한다.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5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컨설팅에서는 이정선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형 당뇨 마음 관리’를 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생활 관리 요령, 긍정적인 마음 유지 방법, 돌봄 전략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이어 허정숙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제1형
5일전
국회 커넥티드카 산업발전전략 포럼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인천시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발전전략 토론회’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용우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날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보안연구본부장이 ‘AI 커넥티드카 등을 포함하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발전 동향’을 발제했다.이어 김선아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태훈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
5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4일전
인천 상업지역의 주거 과밀화를 막기 위해서는 기반시설과 연동해 주거복합건축물의 개발밀도를 관리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인천연구원은 16일 올해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 등에 따라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비거주 의무비율을 20%에서 10%로 완화한 가운데 주거복합건축물 실태를 조사하고 관리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상업지역
2025년 APEC 정상회의 D-42. 천년고도 경주에서 세계의 석학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담론을 제시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로 열린다. 특히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은 '포스트 APEC'의 핵심적인 행사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역사인문과 문화관광을 연결하는 글로벌 거버넌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이다.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 지속 가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형덕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50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백신을 포함해 접종항목을 명확히 규정하여 면역이 약하거나 유병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또한 이 의원이 발의한 ’치매관리사업 지원조례안‘도 의회 문턱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권은 밤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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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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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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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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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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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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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대전 원정서 2-3 패…3연승 도전 좌절
가수 임영웅의 시축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구FC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대구는 20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원정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양 팀은 4-4-2 같은 전형으로 맞섰다. 대구는 세징야와 김주공이 투톱을 이뤘고, 중원에는 정치인·이용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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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지원청, 수업성장 및 디지털교육혁신을 위한 공동연수 운영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성장 및 디지털교육혁신 공동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교별 교육활동 사례 공유 △수업혁신과 디지털 혁신의 융합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활용 방안 탐구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18일에는 교감과 교육전문직원이 산의초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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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베트남 다낭시 초청 농업‧문화‧관광‧청소년 교류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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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 관계자들이 국제 우호협력도시 베트남 다낭시 껌레동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무주군 의원, 무주군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방문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18일 응우엔 호아이 껌레동 당 위원회 서기, 응우엔 하이 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