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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L-ESG 경영 대상 성료

ESG에 노동을 담은 제1회 L-ESG 경영 대상이 1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지속가능성장, ECO재생에너지, 시민안전, 노동조합·시민단체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18개 기관·단체·기업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지속가능성장 분야에선 장흥군청, 국가철도공단, 신한은행, 협성종합건업, 서광종합개발이 선정됐다.올해 시상에서 심사위원들은 임금체불 문제에 주목했다. 지난해 2조440억원의 체불이 발생했다. 올해 또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사회문제로 떠오른 임금체...
고려아연 최대주주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지창배 전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개인 투자 회수와 사익 실현을 위해 고려아연 회사 자금 200억 원을 우회적으로 사용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영풍은 공시자료와 판결문, 기업 간 자금 흐름 분석을 종합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배임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영풍에 따르면 문제의 자금 흐름은 청호컴넷, 에스더블유앤씨,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한 사모펀드로 이어지는 구조다.영풍은 “회사의 이익과 무관하게 특정 개인의 이해관계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안전보건센터’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안전보건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응급치료, 복지,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 응급대응 및 검진 등 근로자 건강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내부에는 ▲ 건강검진실 및 응급의료실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시설 ▲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안전보건센터는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국내 도시지역 온실가스 농도 현황을 종합 분석한 ‘2023-2024 온실가스 통합 감시보고서’를 배포했다.이번 보고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운영 중인 ‘도시대기 온실가스측정망’을 포함해 국내 도시지역 온실가스 농도 현황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첫 국가 보고서다.그간 여러 연구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해 온 온실가스 측정 현황과 결과를 한 권에 통합해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보고서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총괄 운영하는 온실가스 관측 연구협의체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서울·경기·충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인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잔여세대 및 일부 해지세대에 대한 청약신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국내 청약을 총괄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신청 플랫폼으로, 이번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잔여세대 모집에서도 동일한 검증 및 추첨 절차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청약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이번 청약을 통해 잔여세대 참여 기회를 폭넓게 열어둬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청년·신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기획과제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현장 의견수렴을 마쳤다.이날 공청회에는 분야별 기획자문단과 기획위원이 참석해 신규과제 기획 내용과 연구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에기평은 앞서 신규기획과제안을 홈페이지와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으며, 오는 17일까지 전문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공시 대상은 태양광, 풍력, 수요관리, 스마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글로벌 인기 IP 협업…100% 국산육·무첨가로 안전성 강화 농협목우촌이 글로벌 인기 IP 콘텐츠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어린이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캐릭터 콘텐츠와 프리미엄 품질을 결합해 가족 단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농협목우촌은 티니핑, 하츄핑, 아름핑, 사뿐핑 등 인기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티니핑X프라임 샌드위치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V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티니핑 팬덤을 제품 경험으로 확장해, 아이들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
인천도시공사의 상승세가 무섭다. 인천도시공사는 18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31-22, 9점 차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14점을 기록, SK호크스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골키퍼 싸움이었다. 하남시청 박재용의 선방에 막혀 10분경까지는 접전이 이어졌으나, 하남시청의 공격 흐름이 실책으로 끊기며 균열이 생겼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틈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2025년 통합교육 지원 사업 성과 나눔회’를 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 통합교육 담당 교사, 특수학교 순회학급 담임교사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학교 순회교육 ▲통합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결보강교사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사업별 교육수요자 만족도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다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소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운영 여건과 아동 보호·돌봄 실태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위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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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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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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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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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로타리·JC·라이온스, 취약계층 지원 맞손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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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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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그룹·은행 겸직 마침표...시중은행 체제 본격 분리
시중은행 전환을 이끌었던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겸직을 매듭짓는다. 20일 iM금융에 따르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에 iM뱅크 강정훈 부행장을 추천했다.1969년생인 강 후보는 1997년 대구은행 입행 후 iM금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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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계엄에 책임지고 변화해야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9일 계엄과 탄핵에 대해 책임지고 변화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교육’에서 “계엄은 많은 것을 바꿔 놓았고, 많은 결과들을 가져왔다”며 “계엄과 탄핵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은 둘로 갈라졌고, 사회는 혼란을 겪었고, 많은 국민들께서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그는 “우리는 그 과정에 대한 어떤 설명과 이유에도 불구하고,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된다”며 “결과에 책임질 줄 아는 것, 그것이 저는 보수 정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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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로 확충만으로는 한계”… 박정 의원, ‘철도 중심’ 경기 광역교통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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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 혼잡과 지역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철도 중심 광역교통체계 전환’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광역버스 증차와 도로 확장에 의존해 온 기존 방식으로는 출퇴근 부담과 수도권 내부 불균형을 더 이상 해소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정책 논의의 전면에 등장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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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속옷 저항' 하던 윤석열, 김건희특검 피의자 첫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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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20일 피의자로 소환했다.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특검 조사를 위해 출석한 것은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김 전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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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 레드향 본격 출하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열대 과일 레드향 출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상 출하량은 약 1톤이다.레드향은 일반 감귤보다 크고 붉은빛을 띠는 만감류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주산지는 제주도로, 최근 기후변화와 시설재배 기술 발전으로 내륙에서도 재배 가 확대되고 있다.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레드향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사범 참여 농가는 1억원을 지원받아 약 3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드향 190그루를 재배, 올해 첫 수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