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부부의 날’을 기념, 지난 5월 19일 결혼 1년 미만인 신혼 공직자 부부 4쌍을 대상으로‘신혼 공직자 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혼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 추진해 온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의 연장선에서, 특정 대상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소통을 새롭게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오순문 시장은 참석자에게 장미꽃과 감귤와인을 직접 전달하며 “부부로서 함께 걸음...
국립제주박물관은 치매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억의 서랍: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박물관이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억을 잇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활동을 결합하여 치매 가족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6월 한 달간 제주시치매안심센터와 시범운영 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국립제주
송악도서관은 최근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세상을 여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훈교 ㈜ 시인보호구역 대표이자 문화 기획자 겸 시인을 초청해 자신의 디카시집 ‘이제, 저 멀리 우리가 있는 것처럼’을 중심으로 시 창작 배경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학생들과 나누었다.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을 들으며 문학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시인의 삶과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정훈교 작가는 “시는 멀
산불에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국산 참나무, 주류숙성용 오크통·가구재 등 특수용도로 활용되는 국산 활엽수 고부가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우리나라 산림 중 활엽수림은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주요 수종인 참나무류의 분포 면적은 약 104만헥타르 가량으로, 산림자원으로서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에 대응해 경제적으로 유용한 활엽수 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국산 활엽수 고부가가치 활용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약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주최하고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한 2025 꿈바당 야외도서관 '벨꼿도서관'이 지난 5월 17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장하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교육·문화도시 제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야외광장에서 열린 ‘모두의 공연’은 △그림책 낭독극장 △제주어 콘서트 △시인과 함께하는 낭독회 △별빛 시네마 등 다채
전자신문사와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이티에듀는 20일 전자신문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교육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직장인, 여성 리더, 시니어 실버, 예술가 등 다양한 계층의 AI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AI 미래 발전과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학·언 협력의 구체적 실천이다.협약을 통해 ▲공동
봉개동 명도암 무극대도 본소 위치 ; 제주시 봉개동 350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은 ‘무극대도교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제주도에서 무극대도교 교주 강승태가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으로 일제에 탄압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제주의 무극대도는 1936년 1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도주라고 자처하였다.정도령이 나타나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무극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저작권자의 열악한 수익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22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EY한영에 의뢰해 작성되었으며, 급격히 성장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의 이면에 있는 창작자 수익 구조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달러에서 2023년 13.2억 달러로 약 두
우성은 2025년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봉사단 ‘우다다 봉사단’을 공식 출범하며 사회공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다다’는 ‘우성이 다같이 만드는 다른 내일’의 줄임말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다다 봉사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다랭이원’에서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을 방문해 1,0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93대를 후원했다.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매년 주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새마을 금고는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MG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2일, 허영 의원과 김지숙 시의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배식봉사 시간을 가졌다.이날 허영 의원과 김지숙 시의원은 복지관을 방문해 김종세 관장과 차담을 나누며, 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 및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허영 의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식봉사에 앞서 허 의
토큰화 자산 플랫폼 센트리퓨즈가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며, 아네모이가 관리하는 4억달러 규모 미국 국채 펀드를 토큰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이번 확장은 센트리퓨즈 'deRWA 토큰' 표준에 기반하며, 토큰 보유자들은 디파이 프로토콜들 간 자산을 전송하고 활용할 수 있다.deJTRSY 토큰은 교환, 대출, 담보 활용이 가능하며,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인 레이디움, 카미노, 루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남 고흥군은 민간 우주기업인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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