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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출생신고 간소화… 이력제 접근성·편의성 키운다

13시간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가의 이력제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농장 관리 앱 ‘키우소’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업으로 농가는 두 앱을 번갈아 실행하지 않고도 한 번의 전환으로 한우 및 젖소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농가...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 이 농업혁신정책실장으로 승진했다. 농식품부는 16일자로 실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김정욱 신임 농식품혁신정책관은 1968년생으로 완도금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시 41회로 농식품부에 임용되어 정책홍보관리실 홍보기
동남아지역으로 부터의 ASF와 구제역 유입 차단에 그 어느 때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국내 발생 바이러스와는 달리 방역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남아지역에서 돼지 질병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태국 콘캔대학교 수의학과 정현규 교수는 얼마전 일시
송의원 "최대 46%까지 두수 감소" 모돈 스톨에 초점이 맞춰진 돼지 동물복지 정책의 문제점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지난 14일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 동물복지 정책은 축산규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특히 축산법 시행
현지 유제품 표기 바로잡기 제도적 움직임도 인식 변화 부합, 올바른 정보 알리기 힘써야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식물성 대체식품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우유의 영양적 가치가 재조명 받으면서 국내 낙농산업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이어져 오던 미국 내 우유 및 유제품 판매량 감소세가 최근 들어 반등한 것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stock 2025’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등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북 군산에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 시작을 알렸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시간여행축제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우유가 생산에서 소비까지
문성준 기자 = 22일부터 시작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국가데이터처는 16일 대전 KT 인재...
13시간전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및 냉온열벤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2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승강장 24개소를 신규·교체 설치하고, 냉온열벤치 14개를 함께 도입해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새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폭우·강풍 등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냉온열벤치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기능을 갖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tags :#삼척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 정신적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마음 건강 정책을 종합
21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학교 시범기관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운영하는 영유아 학교의 다양한 교육 모습을 현장에 공개하고,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모형을 일반화하고자 마련됐다.공개의 날은 총 5개 시범 기관에서 기관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예인어린이집에서는 ‘생태교육’을, 선재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 독서교육’을 운영했다.이어 24일 홈타운영아어린이집의 ‘몸 튼튼 마음 튼튼’, 28일 아이잼유치원의 ‘생
“업무 효율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하이브리드 워크다. 이는 사무실과 원격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직장인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기업에는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디지털 협업 도구의 발전과 AI의 활용, MZ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맞물리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삶의 유연함을 얻고 싶다면 이달의 멘토를 통해 확인해 보자. 「HR 메가트렌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천성현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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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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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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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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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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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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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한국인 구금' 트럼프와 다르다?…주지사 한국 찾아 "비자 현안 노력"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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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이재명 대통령]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 다시는 비극 없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페이스북에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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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리더 ‘인천형 시민교수’…강사 활동 본격화
1시간전
인천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모델인 ‘인천형 시민 교수’ 사업이 본격화한다. 시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형 시민교육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인천형 시민 교수’는 인천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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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나도 소송 비용 지원”…조례 개정안 놓고 의견 분분
1시간전
인천시의원이 임기 종료 후에도 의정 활동 중에 발생한 소송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조례 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의정 활동 위축을 막겠다는 취지로 발의됐지만 일각에서는 사적·정치적 소송 등 불필요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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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서 K-UAM 실증 본격화…안전성 확보 관건
1시간전
정부가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류 충돌 문제 해소 등 안전성 확보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아라뱃길 일대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인 도심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