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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농업인·축산농가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 긴급지원

대구 달성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및 가축의 생존을 지키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20일 달성군에 따르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 약 1만명, 축산 농가 234호를 대상으로 총 1억3000만원 규모의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이달 중 나눠준다. 농업인에게는 고온 환경에서 체온을 낮춰주는 넥쿨러, 축산 농가에는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5744포를 각각 제공한다. 각 농가에 신속히 물품 전달을 위해 농업인에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배부, 축산 농가엔 택...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4일 포항시 5호 광장 사거리에서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관련 기관 직원들과 함께 ‘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보험을 운영하는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각 지사장과 직원들은 청렴 리플릿 등 홍보물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위경수 〃 체육담당 장학사 △김기범 〃 행정지원담당 △원국연 〃 학교체육교육담당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포항에서 영리목적 사업을 운영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당 직원은 관련 보도 일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우선 부동산 임대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대해 대구본부 직원 A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표이사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있고 업무관련 보수 등 전혀 받지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얼마 전 구입한 사실은 있다고도 했다.‘공기업 겸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무보수’ 라는 점과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유지했다. 3일 미국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곡 ‘골든’은 최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골든’은 K팝으로는 ‘핫 100’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곡이자, K팝 걸그룹이 부른 노래로는 처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총 3주 1위이자 2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핫 100’에서 3주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미안 미안 미안......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미안해 매미가 목청껏 사과하고공감하듯 잠자리도 크고 천천히 하늘을 선회하는 사이파란 하늘빛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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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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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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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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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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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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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령해변 맨발걷기 축제 성황리에 개최
보령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해변 일원에서 열린 ‘2025 보령해변 맨발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0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해변을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바닷가를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해변 모래 놀이터 ▲대형 맨발 포토존 ▲건강 이동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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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성장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 인재
경상북도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공 특화 교육과 실제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정주형 청년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이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학과별 재학생 20명 내외와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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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우수·장려’ 수상
서산시가 행정 혁신 선도 도시로서 우수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서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동시에 받았다고 8일 밝혔다.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시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또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지능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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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현장 모니터링에 품질·안전 모두 향상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8월 한 달간 6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계 단계에서 제시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시공 과정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주기관 및 시공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 입지, 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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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 개관식 성료
목포시는 9월 5일, 목포 청년쉼터 ‘다락’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3인조 남성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과보고,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청년쉼터 ‘다락’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1층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