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60만9천석 중 44만1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7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3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4.4%를 기록했다. 귀경객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상행선 예매율이 94.3%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73.7%, 경전선 87.9%, 동해선 76.3%, 호남선 66.8%, 전라선 87.4%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이다.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선유 산업단지를
정림, 경험과 노하우 집대성…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 제시에너지 소비 최소화·지역성 회복·생태계와의 관계 등 기후 대응 전략 구성 대한민국 건축산업 선도기업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9월 10일 개막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전시에서 ‘내일의 지구를 위한 정림의 건축’을 주제로 9가지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을 실제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지속가능성·포용성·혁신성을 핵심 가치로 기획됐으며, 각 솔루션은 ▲에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 사업에 대한 건설사·시행사·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대상·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절차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
국내 처음으로 LPG 직분사 엔진 탑재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이 추진된다. 대한LPG협회와 르노코리아는 이달 5일 서울시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LPDi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초 LPG 직분사 엔진 기반 풀 하이브리드차 양산을 목표로 공동 협력에 나세게 된다.양측 협약은 LPG 직분사(LPDi, LPG Dire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인 무탄소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1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건설연과 ‘무탄소 발전기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으로 발전 현장에 무탄소 발전 설비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에게 생소한 신규설비를 안전하게 설치‧운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두 기관은 정부 목표인 ‘청정수소 기반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현재 경남의 자영업자 비중은 23.8%로 전국 평균인 19.4%보다 높게 나타나며, 도내 주요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자영업 관련 경기 현황을 알 수 있는 개인사업자의 폐업률과 상가 공실률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경상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대부분 융자, 보험료, 수수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등, 재정지원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진되며 이달 들어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0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가공업체들은 “구이류의 경우, 할인행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판매가 전반적으로 저조하다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에 진땀승을 거뒀다. 2위 삼성도 천적 서울이랜드를 처음으로 제압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천은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대결에서 4대 0으로 앞서가다 내리 3골을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 후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경기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견을 밝혔다.이런 배경에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 지정돼 전면 도입이 추진됐지만 ▲ 준비 부족과 ▲ 교육 효과 검증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