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23일 오전9시로 예고된 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열차 감축 운행에 대비한 열차운행여부 확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승차권 발매 제한 및 환불·위약금 면제 등 선제 조치 ◦ 코레일은 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휴 열차의 승차권 발매 제한 및 해당 열차를 이미 예약
한국철도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의 승차권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다.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 5만 명에게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1월 5일까지 20일간이다.네이버페이는 승차권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0명에 최대 1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결제
부산교통공사는 12월 1일 ‘부산도시철도’ 모바일앱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부산도시철도’ 모바일앱: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전용 앱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은 모바일앱에서 ▲1회용 승차권 ▲정기권 ▲메트로페이 충전 등 원하는 상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이번 개편은 ‘현금 없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해외 신용카드 결제 지원 △모바일 1회용 승차권 △비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가 성과급 정상화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부로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예고하자 한국철도공사가 비상 수송과 안전관리 방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우선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 23∼29일 운행을 멈추고 쉬는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또 운행하지 않는 열차 승차권 예약 고객에 대해선 환불 및 위약금 면제 등 조치를 취한다. 해당 고객들에 대해
SRT 운영사 에스알은 이달 28일부터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문자 안내 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이번 문자 안내 서비스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마친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일정 △승차권 환불방법 △경로 할인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한다. 전화 상담을 분석해 고객 상황에 맞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에스알 회원 중 60대 이상 시니어 비중은 전체의 7%로 가장 낮지만, 고객센터 상담 비중은 60대 이상이 21%로 다른 연령
충북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고속철도 오송역 이용객이 매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무임승차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사업이 늦어지면서 명절연휴 등엔 승차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역 연간 승·하차 이용객 수는 2020년 622만6095명, 2021년 727만9814명, 2022년 958만328명, 2023년 1114만4385명, 2024년 1216만3499명으로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올해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전면 파업에 대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차량정비단장 등 전사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우선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23~29일 운휴 가능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19일 오후부터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시행
15일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동해선에 KTX-이음 열차가 신규 투입되어 하루 왕복 6회 운행된다.박 의원은 이번 KTX-이음 신규 투입으로 영덕역~강릉역 약 40분 단축, 울진역~강릉역 20분 단축 된다고 밝혔다.ITX-마음과 누리호는 현재대로 하루 16회 운행횟수를 유지하게 된다.승차권 예매는 15일부터 시작된다.박 의원 그동안 동해선 KTX 추가 투입과 관련, 국토부·한국철도공사와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앞으로도 열차 운행횟수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부터 표 없이 열차를 탔을 때 내야 하는 부가운임을 2배로 높인 결과 부정승차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오늘 밝혔다. 코레일은 10월 1일부터 부가운임 기준을 원운임의 0.5배에서 1배로 강화했다.코레일에 따르면 부가운임 상향 이후 지난달 하루 평균 승차권 미소지 부정 승차 적발 건수는 679건으로, 강화하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961건 대비 70.6% 수준으로 감소했다. 10월부터 부가운임 징수 대상에 포함된 구간 연장도 전년 동기 687건에서 44.7% 수준인 307
가평군은 15일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 26점을 기증받고 기증서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남보현씨가 소장하던 남준응·남호원 백자 지석합과 지석, 교지 등 11점 △이동철씨 소장 조선시대 완문 1점 △임성진씨 소장 비둘기호, 통일호 등 가평 열차 승차권 14점 등 총 26점이다. 이들 유물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가평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각 가정에서 전해 내려온 유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은 대한민국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대한민국 쌀산업 대상’은 쌀 생산과 정책, 산업 전반에서 헌신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생산·농정·산업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생산부문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재배 혁신에 앞장서 온 이경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지난 19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지정기탁돼 미혼모와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춘화 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LS MnM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울산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울주군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겨울 방한이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 우수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와 한홍노 노조사무국장, 최정수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S MnM은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겨울철 울주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겨울 방한이불 200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