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꿈이 뭐야?” “유튜버요. 아니면 웹툰 작가요.” 요즘 아이들에게 꿈을 묻는 질문은 더 이상 ‘의사, 판사, 선생님’으로 수렴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의 대답을 가볍게 여겨도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이 시대는 자녀가 ‘자신의 꿈이 어떤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더 나아가 ‘그 직업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에 대해 제대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때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진로지도를 도울 때, 반드시 챙겨야 할 세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업세계의 ‘방대함’, ‘변화성’